◈김대중의 햇볕정책을 두둔하는 자들의 인간성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군사 독재정치를 펼칠 때 본인이 그에게 "김일성의 종이 되어 어찌 김일성이를 이기려 합니까?" 라는 강경한 편지를 보내었더니 그는 오히려 본인을 붙잡아 김일성이의 종이 되었다는 그 말의 진의가 무엇이냐고 다그쳤습니다.
그래서 대충 이와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즉 사람은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의 종이 되어 그를 섬기고 있으며, 또 두려워 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과 절대 동일한 결과를 낳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대부분의 법과 제도를 만들어 발표하고 시행할 때마다 "김일성이 때문에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며, 김일성이 때문에 내가 이런 저런 강력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여야 한다" 라고 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김일성이의 종이된 행위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모든 인간은 "누구 때문에" 라는 이유를 붙히는 쪽의 종이 되어 그의 일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 때문에" 하면 부모님의 일을 하게 되고, "친구 때문에" 하면 친구가 시키는 일을 하게 되고, 깡패들과 조폭 때문에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 하면 깡패들과 조폭의 종(조직원)이 되어 그들의 일을 하게 되며, 국법과 사람들이 무서워 깡패와 조폭들의 말을 들을 수 없다 라고 하는 자들은 국법과 사람을 존중하는 건전한 국민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박정희 대통령이 "김일성이 때문에" 라는 이유를 붙히는 방향에서 도리켜 오히려 자기 양심을 꿰뚫어 보고 계시는 하나님과 국민을 의식하고 존중하여, 하나님과 국민때문에 내가 이런 저런 법과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게 되었다 라는 마음으로 모든 정치에 임하였더라면?... 그는 진실로 하나님과 그의 지으신 백성의 종이 되어 김일성이를 징계할 수 있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김일성이의 급소를 찔러 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인간성)을 갖추지 못한 채, 김일성이의 위협을 오히려 자신이 장기집권하는 쪽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박정희의 오만한 행동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올바로 질책하여 투쟁하지 못한 당대의 민주투사들, 즉 김영삼.김대중을 주축으로 한 어중이 떠중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 대부분 서구 민주사회의 얄팍한 정의사회구현 정신이나, 아니면 김일성 주체사상에 물이 든 친북 좌파세력들의 막스.레닌의 정의로만 박정희 정권에 대항한 것을 무슨 큰 위대한 혁명투사인양 자랑하며 골고루 대통령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박정희를 적대한 주된 사상이 모두다 하나님과 그 지으신 백성들의 선한 이념에 근거하지 않고, 한결 같이 박정희 수준의 집권야욕이나 아니면 이 백성들을 하나님의 보호에서 도적질해 나가려는 붉은 공산당의 야욕들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백성들, 곧 국민을 위하여 싸운 민주투사가 아니라, 김일성이를 핑계삼아 장기집권을 시행한 박정희처럼, 박정희의 어두운 측면만을 공격하여 정권탈취를 꿈꾼 집권투사들에 불과합니다.
오늘날 김대중의 햇볕정책, 이것이 김정일의 전쟁도발을 두려워 하는, 즉 "지금 북한 상황은 마치 굶주린 야수라고 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때려 잡든가 먹이를 줘서 달래는 수 밖에는 없다. 김대중 대통령은 먹이를 줘서 달래는걸 택한 것 뿐이다." 라는 생각에서 근원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은 참으로 박정희의 인성(정의심)에 의해서도 중징계 받아 열두번도 더 처형당하여야 할 이적매국 행위입니다. 박정희의 범죄는 김일성이를 핑계삼아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장하는 일에 불과하였으나, 김대중.노무현에 의해 지속되는 햇볕정책, 곧 "그럼 김정일과 전쟁할거냐" 라는 대꾸로 진행되는 반미친북 행위는 바로 김정일 자체를 섬기는, 이 나라 이 민족을 배신한 역적행위입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상태, 곧 국법을 준수하여 자국민의 생명과 영토와 재산을 위하지 않는 별개의 위치에서 김정일을 섬긴다면 누가 무어라 하겠습니까? 그런데 김정일의 의도와 위협을 적극 분쇄하여야 할 최고 책임자(대통령)의 위치에서 김정일을 분쇄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의 지은 죄로 인해 천벌을 받아 죽어가고 있는 그를 국민의 재산으로 먹이고 입히고 살려 내었으니... 이것은 누구를 위한, 어느 나라의 충복으로 일한 일입니까? 자기 국민을 위한 자국민의 대통령들이 아니라 적장을 위한 적국의 충복들입니다.
"그럼 김정일과 전쟁할거냐" 라는 대꾸로 반미친북 정책을 펼치는 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펴 보십시오. 그들의 이런 심리상태가 국가를 이끌고 지도할 수 있는 자격자로서 갖출 수 있는 정상적인 심리상태입니까, 아니면 이러저러한 공갈협박에 쉽사리 불안공포를 느끼는 치료받아야 할 병약한 심리상태입니까? 조폭들이 한 시민에게 "우리에게 상당한 금액을 내지 않으면 너는 살 수 없어!" 라고 공갈쳤습니다. 그 시민이 겁약하여 상당한 금액을 그들 조폭들에게 상납하느라 여러면으로 부정과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그 일이 탄로나자 그가 경찰관(재판관) 앞에서 "그럼 저더러 그들과 맞장 떠 싸우란 말입니까?" 라고 되레 호통쳤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이 시민, 그의 정신상태는 국가와 국법과 국민에 대한 신뢰와 존엄성은 전무(全無)하되, 오직 조폭들의 말과 행동만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의 정신상태를 지극히 정상적인 정신상태라고 칭찬하거나 인정해 주는 자들의 인간성은, 국가와 국법을 존중하는 선량한 국민이 아니라, 조폭같은 자들에 의하여 치리받아야 할 조폭들의 졸개들입니다.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이사야 8:12~13)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이사야 5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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