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어찌게 부글부글....
1. 홍두깨 - 열린우리당의 우리당이라는 명칭은 만약에 그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및 당명 개정명령을 누군가 법원에 제소한다면, 아마도 그 명칭 사용은 불가능할 것. 한나라당도 자신들의 당을 '우리당'이라 할 것이며, 민주노동당도 역시 '우리당'이라 할 것이며, 민주당 역시 '우리당'이라 자신들끼리 말하는데, 그 우리라는 용어는 곧 혼돈스러운 명칭에 틀림이 없어서, 아무라도 법원에 제소하고 그 입증만 잘 한다면, 열린이라는 명칭은 사용할 수 있으되, 우리당이라는 명칭은 사용할 수 없을 것. 법률적 지식을 조금만 갖추었으면 인식이 가능한 것.
2. 송진섭 시장의 쪽가위질 모습
그런 행동 자주 함으로써 시민의 감정을 망각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수시로 근무시간 외에 야간 시동정을 살핀다거나, 또는 수시로 그런 노동을 하고 또 체험함으로써, 한층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갈 수 있을 듯. 그러나 체험만 하고 돌아만 다닌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닐 것이며, 그 행위 속에서 시민의 삼의 질과 시민이 마음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잇는 기술연마가 가장 좋은 시정 자세가 아닐지!!!....
3. 국무총리가 자신의 직위와 공직자라는 이유를 들어 자신의 뜻을 회피로 일관한다고 할 때, 국무총리는 장관보다 못한 자리, 즉 장관의 들러리 위치에 다름 아닌 직위로 지위격하하는 행동. 즉 이는 과거의 국무총리의 권위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권위주의를 탈피하려는 시도이겠지만....
4. 이강래 의원은 헌법교과서를 한권 밖에 읽지 않은 듯. 오직 한 가지 논리가 정답인 양 주장하는 것은 교과서 한권 읽은 수준에 불과한 것. 즉 헌법제정권자와 개정권자는 곧 국민이므로, 국민은 헌법을 다시 제정할 수도 또는 개정할 수도 있는 위치에 있음을 망각한 발언일 것. 아마도...
5. 심재철의원은 국무총리에게 그 답변을 무조건 받아낼 노력을 하는 것 보다는 이를 부각하는데 그치면 족한데, 끈질기게 자신이 바라는 답변을 바라고 이를 요구하는 것은 중복적 노력이 아닐지..세번 정도만 촉구하고 그만두면 그 의도된 바는 충분히 국민에게 어필 될 수 있음에도....
6. 상생의 정치와 국정쇄신 그리고 시정
상생의 정치란 서로 인정하고 서로 문제제기하고 서로 돕고 하는 즉 서로 영합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윈윈게임을 하는 것이 상생의 정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생의 정치가 곧 문제제기를 회피한다거나 문제가 잇음에도 이를 유기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상생의 정치가 아니라 상멸의 정치가 될 것.
상생의 정치는 억지논리로 발목을 잡는 것을 피하자는 것일 뿐, 문제점이 잇는 것을 제기하지 앟고 묵과하는 것이 아닐진대, 무조건 상생의 정치라는 논거를 들어 각종의 문제제기를 회피로 일관한다면 그것은 정치인으로서의 또는 정치집다으로서의 상식 밖의 행동에 다름 아닐 것.......
7. 학부모님들께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일 것이다. 요즘 밖에 나가 뛰놀수 잇는 공간이 다수 확보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곧부만 계속 하다간 아주 편협한 인간이 될 것 같고...그러나 오직 커퓨터에 메달려 게임이나 채팅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다면, 그것은 매우 우려되는 일이다. 다라서 이 경우에는 차라리 만화방에 가서 반화를 보라고 하는 편이 훨씬 자녀 교육을 위해서도 득이 될 것이다.
컴퓨터 기술은 중학교 도는 고교때 시작해도 늦지 않고, 또 자신의 상상력을 압살해 버리는 텔리비전, 그리고 컴 게임 등에 빠져 았다보면 오직 죽어 잇는 지식만 습득하고 상상력이나 공상력은 전혀 성장하지 못하는 그런 결과만이 초래될 뿐이다.
따라서 컴퓨터에 바져 잇는 자녀들을 목격하면, 그들을 차라리 만화방에 보내라. 만화를 보는 편이 훨씬 자녀의 성장을 위해서는 득이 된다. 그리고 그 가망성도 높아진다. 어린시절에는 자녀들이 거부하더라도 책을 무조건 읽게 하는 편이 가장 좋은 교육이고, 컴과 TV 등은 될 수 잇는 한 멀리하게 하고, 음악도 많이 듣게 하고 오히려 나가 놀게 하는 편이 자녀들의 성장의 기대 가능성은 더 놓다.
저도 친척 어린이들이나 주위의 어린이들에게 또는 그 학부모인 친구나 이웃에게 항상 말하는 바, 컴퓨터는 어느 정도 성장해서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될 수 잇는 한,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무조건 독서를 해 두면 그것은 결국 재산인 것이 우리들 스스로드 항상 느끼며 살고 있지 않은가?
8. 만새의 덧말
분명히 이 글은 쌍안경 같은 글은 아니다. 다만 주변을 스케치 했을 뿐이다. 만약에 쌍안경 같은 의견게진이라면 좀 더 적극적인 현안문제에 관한 의견을 표명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회피하며, 보니 부자연한 것을 약간 소극적으로 다뤘을 뿐이다. 물로 오늘 국회대정부질문을 대부분 스케치한 것이긴 하지만...
또한 각당별로 국회대정부질문에서 정책대결 그리고 대국민설득대결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정치적 모습이다. 그러나 그런 행사를 소수당이 참가할 수 없다면 그것처첨 불공정한 것은 없다. 국회의장은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한 정당에 대해서도 국회법의 정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단의 배려를 함으로써 구민의 이익에 부응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소속당들을(열우당과 한나라당) 위하고 다지는 길일 수 있음도 알아 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참고로 행정수도 이전 같은 것은 중대사이므로 아무리 법안이 통과되어 있다 해도 그것은 헌법의 하위 법률인 것이며, 헌법도 개정할 수 잇는 국민의 요구가 있다면 이를 푀히할 수 없는 것이 민주주의이며, 헌법적 사고이다. 그리고 그 밖의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역시 그 법률이 통과되었다 하여 그것을 무조건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잇다면 그것을 시정하는 법률수정의 과정을 거치거나 또는 법률 폐기절차를 거치는 것이 옳은 정책집행인 것이며, 유연성이라는 것은 그런 것을 유추 또는 원용하지 않더라도 매우 필요한 덕목이다. 다만 그렇다는 것이며, 행정수도 이전 문제에 관하여는 저의 의견은 결코 아직은 게진하지 않는다. 다만 언젠가는 게진해야 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