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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東 아시아에 부는 전쟁 바람





■ 本格化(본격화)하는 美軍의 再編(재편)





● 美軍, 오스트레일리아內(내)의 施設利用(시설이용)을 擴大(확대)



沖繩(오키나와) 海兵隊(해병대) 再考(재고)에 影響(영향)도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9日 朝刊(조간)



[워싱턴=近藤豊和] 美國과 오스트레일리아의 國防當局(국방당국)은 7月7日, 美國側(미국측)이 進行(진행)하는 미사일 防衛(방위)[MD, Missile Defense]의 共同利用(공동이용) 외에, 오스트레일리아 國內(국내)의 軍訓鍊施設(군훈련시설)에 대해 美軍利用(미군이용)을 大幅(대폭)으로 擴大(확대)한다고 하는 合意文書(합의문서)에 調印(조인)했다.



오스트레일리아 國內의 施設(시설)은 沖繩(오키나와) 駐屯(주둔)의 美 海兵隊部隊(해병대부대) 등이 주로 利用(이용)한다고 보여져, 同(동) 部隊(부대)의 配置再考(배치재고)나 南部(남부)아시아·太平洋地域(태평양지역)의 美軍駐屯再編計劃(미군주둔재편계획)에 向後(향후), 큰 影響(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訪美中(방미중)인 힐(Robert Hill) 오스트레일리아 國防長官(국방장관)은, 同國(동국) 北東部(북동부) 「쇼율워터灣(만)[Shoal Water Bay] 訓鍊施設(훈련시설)」이나 北部(북부)의 「델라미어(Delamere) 空爆演習場(공폭연습장)」, 게다가 新設(신설)된 「브래드쇼(Bradshaw) 砲擊演習場(포격연습장)」에서, 美軍의 訓鍊(훈련)이, 本格的(본격적)으로 행해진다는 것을 밝혔다.



이것들은, 訓鍊施設로서의 利用擴大(이용확대)가 合意되고 있지만, 實質的(실질적)으로는 美軍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프레전스(presence)를 大幅으로 높이는 것은 틀림없다.



美 國防省(국방성)은, 東南(동남)아시아에서 테러 活動(활동)을 激化(격화)시키고 있는 이슬람 過激派(과격파)에 對處(대처)하는 據點(거점)을 近隣(근린)의 오스트레일리아에 만들고 싶다고 하는 강한 意向(의향)이 以前(이전)부터 있어, 그 形態(형태)가 摸索(모색)되고 있었다.



2003年5月에는, 美國 新聞(신문) 로스엔젤레스타임즈(Los Angeles Times)가, 沖繩 駐屯의 海兵隊部隊[약 1萬7,000명] 가운데 1萬5,000명을 오스트레일리아로 移動(이동)시킨다는 計劃(계획)을 報道(보도)한 적도 있다.



沖繩 駐屯 大部分(대부분)의 海兵隊(해병대)가 駐屯據點(주둔거점) 그 自體(자체)를 오스트레일리아로 옮기는 計劃(계획)은, 없기는 하지만, 이번 訓鍊施設의 利用擴大로, 沖繩의 海兵隊가 同 施設의 利用을 大幅으로 擴大해, 事實上(사실상)의 據點으로 하는 것도 豫測(예측)된다.



이 경우, 現在(현재), 國防省이 日本 政府(정부)와도 協議(협의)를 하면서 進行하고 있는 沖繩 駐屯 海兵隊의 配置再考計劃(배치재고계획)도, 오스트레일에서의 訓鍊施設使用擴大(훈련시설사용확대)와 確實(확실)히 엮어지는 것은 必然(필연)이다.



http://news.goo.ne.jp/news/sankei/kokusai/20040709/KOKU-0709-05-03-38.html











■ 中國 共産黨(공산당)의 臺灣侵攻野慾(대만침공야욕)





● 中·臺(대), 海峽(해협) 끼고 演習實施(연습실시)로



中國, 彈道(탄도) 미사일 實驗(실험)도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9日 朝刊(조간)



[타이뻬이=河崎眞澄] 臺灣海峽(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中·臺(대) 雙方(쌍방)이 이번 여름, 잇달아 大規模(대규모) 軍事演習(군사연습)을 펼친다. 中國側(중국측)은 7月中에 臺灣海峽에 面(면)한 福建省(푸젠성) 東山島(둥산다오)에서, 大規模 陸海空3軍合同演習(육해공3군합동연습)을 制空權(제공권)의 確保(확보)에 重點(중점)을 두어 행한다고 傳(전)해져, 그에 대해 臺灣側(대만측)도 7月부터 8月에 걸쳐 上陸沮止(상륙저지)를 想定(상정)한 演習(연습)을 實施(실시)한다.



臺灣側의 演習은 例年(예년)의 定期的(정기적)인 것이지만, 中國側(중국측)의 演習은 5月에 2期(기)째에 들어선 臺灣(대만)의 陳水扁(천수이벤) 總統(총통)에 대한「威脅(위협)」 目的(목적)이 濃厚(농후)해지고 있다.



臺灣 國防部(국방부)[國防省(국방성)에 相當(상당)]에 의하면, 「漢光20號(한광20호)」라고 이름이 붙여진 軍事演習으로, 7月末에 臺南地區(타이난지구)의 高速道路(고속도로)에서 一般通行(일반통행)을 막고, 戰鬪機(전투기)의 緊急離着陸訓鍊(긴급이착륙훈련)을 할 豫定(예정)이다. 臺南(타이난) 空軍基地(공군기지)나 臺中(타이중) 淸泉崗(칭취앤캉) 基地(기지) 등 戰鬪機의 駐機基地(주기기지)가, 中國으로부터의 彈道(탄도) 미사일 등으로 攻擊(공격)을 받아 滑走路(활주로)를 使用(사용)할 수 없게 되는 事態(사태)를 想定하고 있다고 한다.



7月8日字(자)의 臺灣 各(각) 新聞(신문)은, 離着陸訓鍊(이착륙훈련)을 앞두고 戰鬪機가 7月7日일 이른 아침에, 臺南의 高速道路를 따라 低空(저공)으로 날아, 離着陸(이착륙)의 模擬訓鍊(모의훈련)을 했다고 報道(보도)했다.



이어서 8月에는, 臺灣의 陸海空軍(육해공군)이 參加(참가)하는 火力演習(화력연습)이 「漢光(한광)」 演習(연습)의 하이라이트(highlight)로서 實施된다. 同(동) 演習의 一環(일환)으로서는 6月, 彈道(탄도) 미사일 攻擊을 想定한 卓上演習(탁상연습)을, 美國의 옵저버(observer)도 參加해 實施하고 있었다.



한편, 臺灣海峽에 臨(임)한 福建省 東山島에서의 이번 中國의 軍事演習은, 「中國靑年報(중궈칭녠바오)」등 中國 미디어(media)가 事前(사전)에 計劃(계획)을 報道하는 異例(이례)의 取扱(취급)으로 7月의 實施가 밝혀졌다.



10萬명 規模(규모)라고도 하는 演習에는, 미사일 部隊나 戰車部隊(전차부대), 海軍陸戰隊(해군육전대)[海兵隊(해병대)에 相當], 潛水艦(잠수함) 외에, 中國軍의 거의 모든 先進武器(선진무기)가 投入(투입)되어 臺灣侵攻(대만침공)을 想定한 시나리오(scenario)로 행해진다. 러시아製(제) 戰鬪機 「수호이(Sukhoi) 27」과 더불어 海軍用(해공용)의 新銳戰鬪機(신예전투기)인 「수호이 30MK」도 登場(등장)할 可能性(가능성)이 指摘(지적)되고 있다.



中國側에서는, 첫 直接總統選擧(직접총통선거)를 한 1996年3月에도, 彈道 미사일의 臺灣 近海(근해) 實射(실사) 외에, 上陸演習(상륙연습)을 實施해 美 航空母艦(항공모함)이 臺灣海峽에 派遣(파견)되는 등 緊張(긴장)을 부르고 있었다.



모스크바(Moscow)로부터의 報道(보도)에 의하면, 中國이 러시아 國防省에 대해, 新型(신형)의 移動式(이동식) 大陸間彈道(대륙간탄도) 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東風31號(둥펑31호)」등 大型(대형) 미사일의 發射實驗(발사실험)을 3回(회) 實施한다고 通告(통고)해 왔다. 臺灣 보다 美國에의 牽制(견제) 라고 認識(인식)되며, 潛水艦發射彈道(잠수함발사탄도) 미사일[SLBM,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 「巨浪2號(쥐랑2호)」나 中距離彈道(중거리탄도) 미사일 「東風21號」의 發射實驗도 7月에 豫定되어 있다고 한다.



臺灣 國防(국방) 消息通(소식통)은, 『2005年에는 中·臺(대) 軍事均衡(군사균형)은 中國側에 有利(유리)하게 되어, [陳(천) 總統이 새로운 憲法(헌법)의 制定(제정)을 計劃하고 있는] 2006年에도, 中國이 臺灣에 武力攻擊(무력공격)해 올 念慮(염려)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http://www.sankei.co.jp/news/040709/morning/09int001.htm







● 中, 이달중 장거리 미사일 3기 시험발사



연합뉴스 2004년7월8일 00:18



(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뉴스) 중국 국방부는 이달 중 3기의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것이라고 러시아 국방부가 7일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중국 국방부가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시험 발사될 장거리 미사일은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인 둥펑-31(東風.DF-31)과 중거리 미사일인 둥펑-21(DF-21) 및 함대지 줄랑-2(Julang-2) 미사일 등 3기라고 전했다.



이들 미사일은 산시(山西)성 인민해방군 전략미사일 부대 기지에서 발사돼 약 2천500km 떨어진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뤄푸보(羅布泊.로프 노르) 사막 지대의 목표물에 낙하될 것이라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서방 분석가는 일본 언론들을 인용해 DF-31이 사정거리 8천km의 대륙간탄도탄으로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으며 95년5월 첫 시험 발사됐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중국의 모든 미사일 발사가 러시아 우주군에 의해 감청된다고 밝혔다.







● 中國, 美國의 臺灣政策대만정책) 牽制(견제)



라이스(Condoleezza Rice) 補佐官(보좌과)과 江澤民(장쩌민)氏 등 會談(회담)



武器供與(무기공여)에 反發(반발)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9日 朝刊(조간)



[베이징=福島香織] 美國의 라이스(Condoleezza Rice) 大統領補佐官(대통령보좌관)[國家安全保障擔當(국가안전보장담당)]이 7月8日, 北京(베이징)을 訪問(방문)해, 李肇星(리자오싱) 外相(외상), 江澤民(장쩌민) 中央軍事委員會主席(중앙군사위원회주석)과 잇따라 會談(회담)했다. 3月의 臺灣(대만) 總統選擧(총통선거)로부터 첫 美 高官(고관)의 訪中(방중)으로, 中國側(중국측)은 武器供與(무기공여)를 包含(포함)한 臺灣政策(대만정책)에서 美國側(미국측)을 激烈(격렬)하게 牽制(견제)했다.



中國中央TV(중국중앙TV)[CCTV, China Central Television]에 의하면, 江澤民氏씨는 라이스 補佐官(보좌관)에 대해 『美國의 臺灣問題(대만문제)에 대한 最近(최근) 一連(일련)의 行動(행동), 특히 臺灣에 先進的(선진적) 武器(무기)를 賣却(매각)하려고 하는 것은, 重大(중대)한 關心(관심)과 不滿(불만)을 품게 한다』라고 發言(발언). 美·中 關係(관계)를 「世系(세계)와 아시아 속에서의 大局(대국)」에 서서 考慮(고려)하도록 美國側에 要求(요구)한 後, 『만약 外國勢力(외국세력)이 [臺灣獨立(대만독립)을] 支持(지지)하면, 결코 坐視(좌시)할 수 없다』라고 强調(강조)했다.



이것에 대해, 라이스 補佐官은 『中國은 臺灣海峽(대만해엽)에서의 衝突發生(출돌발생)을 바라지 않는다고 理解(이해)하고 있다. 臺灣海峽의 現狀(현상)에 대한 一方的(일방적)인 變化(변화)에 대해서는,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支持하지 않는다고 하는 [美國의] 立場(입장)은 明確(명확)하다』라고 말했다.



라이스 補佐官은 北京에 들어가기 前에 들린 東京(도쿄)에서 『美·中 사이의 하이레벨(high level)에서의 對話(대화)의 必要性(필요성)에 대해 議論(의논)한다』라고 하고 있어, 7月9日에 豫定(예정)되어 있는 胡錦濤(후진타오) 國家主席(국가주석)과의 會談(회담)에서는, 胡(후) 主席(주석)의 訪美(방미)가 協議(협의)될 可能性도 있다.



http://www.sankei.co.jp/news/040709/morning/09int002.htm











■ 金正日(김정일) 똘마니들의 自殺行爲(자살행위)





● 『美國이 戰爭의 불 지른다면 抑止力(억지력)을 爆發(폭발)』



北 國防相(국방상)이 强硬姿勢(강경자세)



金日成主席追慕大會(김일성주석추모대회)에서 演說(연설)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9日 朝刊(조간)



[서울=久保田るり子] 北朝鮮은 金日成主席死亡10周年(김일성주석사망10주년)이 되는 7月8日, 平壤(평양)의 平壤體育館(평양체육관)에서 「中央追慕大會(중앙추모대회)」를 열어 金正日(김정일) 總書記(총서기)를 비롯해 黨(당)·軍·政府(정부)의 幹部(간부)가 出席(출석)했다.



朝鮮中央放送(조선중앙방송)과 平壤放送(평양방송)에 의하면, 追慕大會(추모대회)에서는 金永南(김영남) 最高人民會議常任委員長(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이, 金正日의 委任(위임)에 의해 「追慕辭(추모사)」을 읽었고, 金鎰喆(김일철) 人民武力相(인민무력상)[國防長官(국방장관)]과 金經好(김경호) 社會主義靑年同盟第一書記(사회주의청년동맹제1서기)가 演說(연설)했다.



金永南은 金正日을 首班(수반)으로 하는 革命(혁명)의 首腦部(수뇌부)를 擁護(옹호)해 全黨(전당), 全軍(전군), 全人民(전인민)의 團結(단결)을 强化(강화)하는 것은 『어버이 首領(수령)[金日成(김일성)]의 思想(사상)과 偉業(위업)을 훌륭하게 繼承(계승)하기 위한 決定的(걸정적) 保證(보증)』이라고 强調(강조). 祖國統一(조국통일)은 金日成의 「遺訓(유훈)」이라며 民族共助(민족공조)에 의한 統一(통일)을 呼訴(호소)했다.



한편, 金鎰喆 人民武力相은 『現在(현재), 白晝强盜(백주강도)인 美帝(미제)는 核(핵)의 先制攻擊(선제공격)에 의해 우리 共和國(공화국)을 壓殺(압살)한다고 하는 野望(야망) 아래, 6者 會談(회담)[6개國 協議(협의)]의 뒤에서 侵略戰爭(침략전쟁)의 準備(준비)를 미친듯이 推進(추진)하고 있다』라고 對美非難(대미비난)을 하면서, 『만약, 美帝가 끝까지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 人民軍隊(인민군대)는 世紀(세기)를 넘어 굳혀 온 軍事的(군사적) 抑止力(억지력)을 爆發(폭발)시킨다』라고 核을 示唆(시사)하는 「抑止力」이라고 하는 表現(표현)을 使用(사용)해 演說했다.



北朝鮮은 앞서 第三回(제3회) 6개國 協議에서 『協議(협의)가 進展(진전)되지 않으면 軍의 强硬派(강경파)가 核實驗(핵실험) 등을 主張(주장)할 可能性이 있다』등 이라고 말해 軍部內(군부내) 對美 强硬派의 存在(존재)를 强調하고 있다. 이 날의 演說도, 向後(향후) 北朝鮮의 運命(운명)을 쥔 核問題(핵문제)에서, 政府(정부)[外務省(외무성)]는 柔軟(유연), 軍은 强硬(강경)이라는 스탠스(stance)를 强調한 外交戰術(외교전술)의 一環(일환)으로 보여진다.



http://www.sankei.co.jp/news/040709/morning/09int003.ht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