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살아계셨드라면 또 네가나를 놀린다고 하시겠지만 세월이 흐를수
룩 할머니의 해석이 재미가 있어 웃기는 분위기에 가면 꼭 한다.
1화. 할머니는 목사이신 아들이 교회일로 마음상해 있으면 하시는 말씀, <
목사는 목내놓고 사는사람>인데 뭐 그리 마음상해 하노 아직도 목을 못내
놨나?
2화. 할머니의 해석이 너무맞아서 할머니, 장로의 뜻은 뭐에요? 하면. 그거
야 < 장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장- 노하지 말라>는 뜻이지. 하하하하 -할
머니 할머니 집사는요? 집사는요? 하니까 집사는 <제 집 을 잘 지키라>
는 뜻인데 제 집 하나도 못 지키면서 이교회저교회 싸돌아다니면서 말썽을
부리면 안된다. 너는 절대로 그르면 안된다 알겠니? 그래서 그런지 나는
그 어떤 사람이 꼬이고 꼬여도 다른교회 싸 돌아 다니지 않고 마산성막교회
의 만년 집사로 있다. 세종대왕에게 표창장 받을 우리 할머니 해석이 하도
재미있어 나도 물러받고 싶어 할머니 그럼 권사는 뭐에요? 응, 권사는 교
인들 잘 돌보고< 한사람한사람 권하여 예수 잘 믿게 하는 것>인데 목에 힘
주고 예수 못믿게 하면 권사가 아니라 <망사>지 그르니까 망을 잘 못쳐서
교인이 시험받고 떠나면 큰 일이이다.그러니까 직분을 맡으면 말에나행동이
나 조심 조심 해야지!!
3화. 내 동생이 3.15혁명때 집에 들어오지 않고 데모대를 다라다니다 늦게
들어왔다. 할머니 화가 나시어 동생을 보고' 너, 어디갔다 이제오냐?' 동
생'데모 하는데 따라갔다 왔어요' 할머니' 데모는 데면데고 안데면 안데
는 것인데 니가 뭐 되겠다고 데모대 따라다니다 인제오냐?'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