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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 sbs 의 노조탄압에 맞서 투쟁 254일째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 성실함,

어떤 모양으로든지 관계를 맺는 이들에게는

변덕스럽지 않은 진실함을 지니고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힘겨운 시련이 닥치더라도 쉽게 좌절하지 않고 견디어내는 참을성으로

한 번 밖에 없는 삶의 길을

끝까지 충실히 걷게 해 주십시오.

숲속의 호수처럼 고요한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시끄럽고 복잡하게 바삐 돌아가는 숨찬 나날들에도

방해를 받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마음의 고요를 키우고 싶습니다.

바쁜 것을 핑계로 자주 들여다보지 못해

왠지 낯설고 서먹해진 제 자신과도 화해할 수 있는 고요함,

밖으로 흩어진 마음을 안으로 모아들이는

맑고 깊은 고요함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고요한 기다림 속에 익어가는

고요한 예술로서의 삶을 기대해 봅니다.

마음이 소란하고 산만해질 때마다 시성 타고르가 그리한것 처럼

저도 ´내 마음이여 조용히... 내 마음이여 조용히...´하고

기도처럼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늘을 담은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지나친 편견과 선입견으로 남을 가차없이 속단하기 보다는

폭넓게 이해하고 포용하는 너그러움을 지니고 싶습니다.

내 가족, 내 지역, 내 종교 만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마음을 넓히는 시원함으로 나라를, 겨례를, 세계를...

좀 더 넓게 바라보고 좀 더 넓게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악과 타협하지 않고

거짓과 위선을 배척하는 정직한 마음.

탐욕에 눈이 멀어 함부로 헛된 맹세를 하지 않으며,

작은 약속도 소홀히 하지 않는 진지함을 지니고 싶습니다.

감각적인 쾌락에 영혼을 팔지 않으며,

자유와 방종을 혼돈하지 않는 지혜로움,

어린이 같은 천진함으로 하느님과 이웃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용기를 지니게 해주십시오

사랑의 심지를 깊이 묻어둔 등불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이와 함께

슬퍼할 수 있는 부드럽고 자비로운 마음,

다른이의 아픔을 값싼 동정이 아니라

진정 나의 것으로 느끼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연민의 마음을 지니고 싶습니다.

남에 대한 사소한 배려를 잊지 않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마음,

주변에 우울함 보다는 기쁨을 퍼뜨리는 밝은 마음,

아무리 속상해도 모진 말로 상처를 주지 않는

온유한 마음으로 하루하루가 평화의 선물이 되게해 주십시오.

가을 들녘의 볏단처럼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겸손한 마음을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부끄러운 약점과 실수를 억지로 감추기 보다는

오히려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마음,

자신의 잘못을 비겁하게 남의 탓으로 미루지 않는

겸허함을 지니고 싶습니다.

다른이의 평판때문에 근심하고 불안해 하거나

초조해 하지 않는 의연함을 잃지 않게 해 주십시오.

´내일은 내가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몰라´하는

깨어있음으로 삶의 유한성을 받아들이며,

오늘 해야 할 용서를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겸손함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살아 있는 동안은 나이에 상관없이

능금처럼 풋풋하고 설레이는 마음을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사람과 자연과 사물에 대해 창을 닫지 않는 열린마음,

삶의 경이로움에 자주 감동할 수 있는 시인의 마음을 지니고 싶습니다.

타성에 젖어 무디고 둔하고 메마른 삶을 적셔줄 수 있는

예리한 감성을 항상 기도로 갈고 닦게 해 주십시오.



















내 주를 가까이 - 찬송가364 장

투쟁이 길어지며 힘이 들다보니 친구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얼마나 더 힘든 투쟁을 하게 될지는 모르나 처음 마음 가짐으로
끝까지 웃으며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실리는 글은 10 여년을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부임한지 6개월된 악덕사장 홍성완 에 의해 단지 노동 조합원 이라는 이유 하나로 SBS 스포츠채널에서 부당 정리해고 되어 투쟁중인 solomoon 홈 을 운영하고 매거진을 발행하는 운영자의 현실 입니다..
현재 아래글들로 인해 민,형사 고소까지 당하고 몇개월째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12월3일날 부당해고까지 당해 여의도 SBS 방송국앞에서 노숙 투쟁중이지만 노동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힘없이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죽을 수 없다는 신념 하나로 계속 투쟁중입니다..
이런글을 읽기 싫은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저희 노동조합에서 할 수 있는 중요한 투쟁중 하나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현재 홈페이지와 매거진은 언제 중단될지 모를 상황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저희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불의에 저항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희망을 품을 수 없다

전국 언론노동 조합 SBS 미디어넷지부 총파업 254 일째 노숙투쟁 194 일째
노동자 생존권 박탈하고 살인적인 가압류 자행하는
SBS 홍성완은 각성하라.

통신재벌 살찌우는 전송방식 변경하라

"국민기만 허위보고 정통부를 해체하라" "국민시청권 침해하는 미국식을 변경하라"

여성민우회, 민언련, 참여연대, YMCA 등 30여 시민사회종교단체로 구성된 디지털TV소비자운동(공동대표 이정택, 김상희 외)은 11일 낮 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지상파 전송방식 변경 촉구결의대회'를 갖고 '정통부의 직무유기에 대해 국민감사청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정보통신부가 위성DAB라는 뉴미디어 도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파수와 위성궤도를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무유기로 인해 전파(주파수)자원확보가 불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자체위성을 이용한 위성DAB 서비스 도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위성DAB용 주파수는 이미 일본이 선점하고 있다"며 "게다가 중국의 반대로 인해 일본위성을 이용한 SK텔레콤의 위성DAB 서비스 또한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정통부의 정책실패를 공포했다.

이들은 이날 디지털 전반에 대한 정통부 정책의 허구성도 공개했다. 아울러 전파자원 확보실패와 관련된 정통부 직무유기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를 12일 감사원에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사를 한 디지털TV소비자운동 이정택(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상임대표) 공동대표는 "정보화시대는 모든 것이 투명하게 공유돼야 하는데 정통부가 밀실행정을 펴 그렇지 못했다"며 "정통부는 국민권리를 포기한 막가파식 관료행정을 즉각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미국식을 선택한 것은 대로를 놓고 골목길을 선택한 길"이라며 "정통부가 열린시대 맞게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선 디지털 방송방식을 미국식에서 유럽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쟁사를 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김영삼 위원장은 "정통부 관료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이론으로 새롭게 무장해 영달에 급급했다"며 "정통부의 인적청산없이 새로운 개혁도 무의미하다"고 정통부 폐지를 주장했다.

또 "정통부 관료집단의 인적청산이 돼야 국민의 보편적 서비스인 디지털방송방식이 바뀌게 될 것"이라며 "국민보다 통신재벌을 대변하는 정통부 무능력 무소신주의를 타파해 DTV방식 변경 이뤄내자"고 호소했다.

언론노조 MBC본부 최승호 위원장도 "정통부는 이동수신을 통신재벌에게 특혜를 주려고 획책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돈 안들고 누구나 보편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럽식을 놓아두고 미국식을 주장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통부의 거짓말이 극에 달했다"며 "현재 우리의 투쟁은 방송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시청자 권위를 지키는 위대한 투쟁이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한 민중연대 정광훈 상임대표는 "정통부가 끝까지 미국식을 주장한 것은 통신재벌의 로비를 받은 것이 분명하다"며 "DTV 방식변경 투쟁에 민민세력도 합세해 방송의 시청자주권을 지켜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 임종일 집행위원장은 "디지털방송방식 변경은 미국이 싫어서, 오만해서가 아니라 기술적인 결함 때문에 받아드릴 수 없는 것"이라며 "참여정부라면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을 외면해선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김수태 회장은 "DTV방송방식 변경에 변화가 일고 있다"며 "얼마 전까지 미온적인 KBS가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년 전보다 변하지 않는 집단은 정통부"라며 "참여정부는 시민사회단체 주장을 외면하면 험난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언련 전미희 총무부장은 '누구를 위한 디지털 방송인가'란 DTV소비자운동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 성명은 "50조원에 이르는 국민부담을 전제로 한 디지털방송의 도입이 각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는 왜 디지털전환이 필요하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인가에 대해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못하고 있다"고 DTV방식 변경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세금으로 통신재벌 살찌우는 전송방식 변경하라" "사대주의 고집하는 정통부를 해체하라" "노무현 정부는 대선 공역을 이행하라" 등의 구호와 피켓을 들고 프레스센터에서 정통부 정문까지 피켓시위 거리행진을 펼쳤고 경찰이 앞을 가린 정통부 정문 앞에서 '미국 디지털TV 전송방식 변경'을 강력히 촉구한 집회를 강행했다.

이날 이들은 프레스센터에서 광화문 정통부 앞까지 'DTV방식 변경 촉구' 차량경적시위를 벌였다. 언론노조 탁종렬 조직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민중연대, 민노총, 민언련, 바지연, 방송기술인연합회 등 시민사회종교단체와 MBC, KBS, SBS, EBS, CBS 등 방송사노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저희 sbs 미디어넷 노조원들은 SBS악덕 기업윤리에 의해 살인적인 재산 가압류와
무분별한 민,형사상 고발 등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SBS 미디어넷에는 모든 직원들은 해고 당하거나 용역사원으로 전락한 상태이고
남아 있는 직원이라곤 홍성완 사장 혼자뿐인 이상한 회사가 되어있습니다
SBS 에선 유일하게 산별노동조합에 가입되어있다는게 그 이유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저희SBS 미디어넷 지부는 끝까지 투쟁하여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가는길 험난해도 웃으며 함게가자!

게시판에 한줄의 글이라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대한민국을 바꿀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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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 게시판

SBS 미디어넷 지부 홈페이지 ( http://sbsmedia.org)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나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이라고 믿겨지는 그런 사람.
평생에
기억속에 지워지지 않을꺼 같은..
시간이 지나도 가끔씩 같은 시간 또다른 공간에서
무엇을하고 있을까 궁금한 사람..
이별 까지도 이쁘게 포장 해주고 싶었던 그런 사람...

출처 : http://moonsfamily.net/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려운 것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얻은 후에도 그것을 계속 원하는 것이지


Love Affair 중


있잖아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으세요?

아니면 이런건 어때요. 누군가를 본 순간 그 사람이 나에대해 잘 모른다 하더라도

조금만 알게 된다면 내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해줄거라는 믿음말이에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中


영화속 명 대사, 사랑 명언, 격언 (Love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