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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급언론인 누굴까?

공개일: 2004. 07. 07. (수)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대한민국 1등급언론사 어딜까?

대한민국 1등급언론인 누굴까?

언론인들끼린 왜 교류하질 않나?

일본기업이 親日언론사 주식지분 얼마쯤 소유했을까?

멜랑꼴리 코리아 (Melancholy Korea)

박근혜대표, 새 지도자답게 鄭장관의 손 꼬옥 잡으세요!

北과 南, 서로 親한 척이라도 하자













‘4류정치, 2류기업이라면 언론은?’

‘대한민국 1등급언론사 어디인가?’

‘대한민국 1등급언론인 누구인가?’

스트라이크는 기분 좋은 굿뉴스요, 볼은 기분 나쁜 뱃뉴스라고 난 생각한다.

메이저리그 야구경기에선 투수가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넣어야 유리한 볼카운트로써 타자와의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한다. 성급한 투수와 조급한 타자는 좋은 기록달성에 실패할 확률이 높단 뜻이다. 지난 수십년 날이면 날마다 대한민국 언론(言論)이 초구 볼을 잔뜩 집어넣음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을 성급하고 조급하게 만들어 좋은 기록달성 승부에 실패하게 만들진 않았을까?





발달된 현대의학으로도 도대체 치유할 수 없는 현대인의 불치병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울증(melancholy, 憂鬱症 기분이 꿀꿀한 상태)이란다.

자신의 존재적 의미를 (남이 아닌) 내 스스로 부정(否定)하여 정신적으론 이미 사망상태란다.

이런 우울병의 最종착지는 타인을 죽이는 타살(他殺)이나 자신을 죽이는 자살(自殺)로 나타난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대한민국의 우울증세를 한번 살펴보자.

툭 하면 한강에서 뛰어내려 자살하질 않나,

툭 하면 경선승복 불복하고 또 다시 승부내자 다시 한번 국민투표하자 하질 않나,

툭 하면 국회의원 스스로 선택 결정한 행정수도 이전을 스스로 뒤집어 부정하질 않나,

툭 하면 미루고 미루다 가까스로 결정한 이라크파병을 스스로 뒤집어 번복하질 않나,

툭 하면 이리저리 집단적으로 몰려다니며 자신과 다른 견해에 울분을 표출하질 않나,

툭 하면 틈만나면 싸우고 다시 싸우다 지치면 싸움거릴 또 만들어 연신 싸우질 않나,...

멜랑꼴리 코리아 (Melancholy Korea)의 모습으로 몰아세워 단정짓는 내가 너무 무모하다 보시는가?





지도자의 ‘H3 Leadership’ 덕목(德目)을 소개한다.

어떤 역경에서도 따뜻한 인간적 정(情)을 잃지 않는 Humanity(인간성),

어떤 처지에서도 결단코 스스로 높임을 보이지 않는 Humility(겸손함),

어떤 시련에서도 도대체 포기할 줄 모르는 낙관적인 Humor (유머감각), 이 바로 그것들이란다.

대한국민을 선도(先導)할 대한민국 언론사여, 지도자다운 지도자의 길을 걸으라.





‘온 동네 떠나갈 듯 세상에 태어난 당신은 굿뉴스부터 들을텐가, 뱃뉴스부터 들을텐가?’

‘생애 마지막 임종의 그 순간, 당신은 굿뉴스부터 들을텐가, 뱃뉴스부터 들을텐가?’

‘재판관이 사형언도 내리는 순간, 당신은 굿뉴스부터 들을텐가, 뱃뉴스부터 들을텐가?’

뉴스메이커가 끊임없이 제공해대는 굿뉴스(good news)와 뱃뉴스(bad news), 어차피 선택의 문제다.

사람이 한번 죽지 두 번 죽나?

먹고 죽은 귀신의 때깔이 좋다면 굿뉴스부터 듣고 굿뉴스로 맺자 목청 높이는 내 이유다.





題目: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 Mass Media)

歌手: Earth Band



題目: 바람이 전하는 말

歌手: 조용필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인 듯한 쓸쓸함이 찾아 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기울여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나 심어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이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 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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