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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에 송전탑 지중화를 위하여

입주한지 3년된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곳에 송전탑이 들어섭니다.

교하의 아파트부지에는 지중화가 확정됐지만

주민이 살고 있는곳엔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지상화가

이루어진답니다.

잘은 모르지만 어린이,노약자,여성들에게 암을 초래한다고

들었읍니다.

우리 주민들은 파주시청과 한전에 송전탑 지중화를 부르짖지만

주민을 대변해야할 파주시청은 허가를 보란듯이 내주고 한전은 작업을 시작했읍니다.

우리주민은 콧방귀도 뀌지않는 파주시청과 한전에 너무 화가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을것입니다.

파주시청에서 시위도하고 했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아

힘이 부족함을 느끼며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