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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徐씨 멋대로 '장관 청탁'이라 지어냈단 말인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친노(親盧) 인터넷매체 서프라이즈 대표 서영석씨 부인의 교수 임용 청탁 사건은 서씨 부부가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을 거쳐 오지철 당시 문화관광부차관을 통해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에게 청탁했던 것이라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서씨는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이름을 거론해도 좋다는 승낙을 받았다고 심 원장을 통해 오 차관에게 전했고, 오 차관은 정 교수를 만나 정 장관의 부탁이란 취지로 말했다는 것이다. 물론 정 장관이 그렇게 승낙했다고 인정할 만한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는 게 발표 핵심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직접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에게 서프라이즈 대표 서영석씨 부인의 교수 임용 청탁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은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의 발언을 통해서 도 확실해 지고 있다. 문제는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의 주장대로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오지철 당시 문화관광부차관을 통해 간접 청탁을 했느냐 하는 점이다.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이점이라고 본다. 부연한다면 정동채장관이 직접청탁을 하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다만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가 간접적으로 정장관이 청탁로비를 했다고 주장하니까 그 점은 정진수 교수가 의혹을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우선 서씨가 장관의 허락도 받지않은 채 현직 차관에게 장관의 부탁이라고 말하라고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아무리 그가 현정권의 인터넷 별동대장으로 이 정권의 유력인사와 한솥밥 먹는 듯한 처지라지만 선뜻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발표대로라면 서씨의 인격은 뭐란 말인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서씨에 대해서 거짓말하고 있다고 매도하면서 한편으로는 서씨의 인격 운운하며 조선사설의 논리를 정당화 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서씨가 스스로의 인격을 감안했다면 이번과 같은 스캔들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조선사설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또한 관료 생활 수십년에 이런 눈치 저런 눈치가 훤할 오 차관이 자신과는 별 친분도 없는 서씨의 얘기를 그것도 한다리 거쳐 전해 들은 뒤 장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장관 이름을 들먹이며 청탁에 나섰다는 것도 세상 이치에 맞지 않는 얘기이다. 이 사건을 폭로한 정진수 교수에 따르면, 오 차관은 정 장관이 당분간은 같이 일 좀 하자고 했고 문화부 안에 정 교수를 아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기까지 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오 차관이 장관과 접촉도 하지 않고 이런 말을 지어낸 것이라면 오 차관의 인격은 또 어찌되는가. 이에 대해 청와대는 “오 차관이 장관이 바뀌면 업무 인수인계가 필요하니까 좀더 있어야 한다는 일반론 차원의 얘기를 한 것”이라면서 양자 간 접촉이 없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발표대로라면 정 장관 말고는 제정신 박힌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얘기밖에 되지 않는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주장대로라면 정진수 교수의 주장말고는 제정신 박힌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얘기밖에 안 된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청와대는 관련자들의 통화 내역 등을 철저히 조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청와대가 부속실장 향응 사건이나 비서관 가족 새만금 헬기 유람 사건 때도 철저조사를 강조했으나 그 결과가 어찌됐었는가. 그 후로도 두번 세번씩 말을 바꾸지 않았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청와대는 관련자들의 통화 내역 등을 철저히 조사했다고 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사결과 정 장관의 청탁관련내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구체적인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조선사설은 " 그러나 청와대가 부속실장 향응 사건이나 비서관 가족 새만금 헬기 유람 사건 때도 철저조사를 강조했으나 그 결과가 어찌됐었는가. 그 후로도 두번 세번씩 말을 바꾸지 않았는가. "라고 예를 들며 불신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사설의 주장은 선입견 없는 진실규명차원의 논조로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과거의 부정적인 예를 가지고 현재 밝혀지고 있는 진실과 사실들을 부정하는 상투적인 접근은 독자들의 의혹만을 증폭 시킬 뿐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될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번 일 이후의 서영석씨 언행은 다시 떠올리기조차 민망할 정도다. 그간 부인과의 통화 내용이라며 대화체로 거짓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놓고 모든 책임을 부인에게 덮어 씌우면서 언론을 향해 별의 별 소리를 다 늘어놓았던 그는 이제 또 무엇이라고 입을 열 것인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영석씨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인터넷 매체운영을 통해서 축적된 사회적 명성과 언론매체의 공적인 지명도를 악용해 부인의 출세를 위한 도구로 악용한 것은 비판받아야 한다. 더욱이 장관의 이름까지 팔아서 악용한 것은 상식인의 입장에서 분명한 반칙행위이다. 그러나 조선일보 사설은 서영석씨를 비판할 자격도 없다.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서영석씨 보다 더 반사회적이고 반민족 적인 범죄행위와 반국가적인 행위를 통해서 한민족과 한국사회에 대해 반인륜적인 폐륜적 고통을 심대하게 안긴 퇴출 돼야할 집단이기 때문이다.









(홍재희) ====== 방응모사장의 조선일보는 일제시대에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의 성노리개로 내모는 종군위안부로 나가도록 일제의 적극적인 나팔수 노릇을 해 결과적으로 조선의 숫처녀들의 소중한 정조를 유린하는 반 인륜적이고 폐륜적인 인격살인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그뿐이 아니다. 방응모 사장의 조선일보는 일제시대에 조선의 나이 어린 학생들을 일제의 식민지 침략전쟁에 총알받이로 내모는 나팔수 역할을 톡톡히 해서 수많은 조선의 나이어린 학생들의 목숨을 잃게 까지 했다.







(홍재희) ====== 방씨 족벌 조선일보의 만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일제당시 조선일보의 방응모 사장은 자신의 돈으로 직접 고사포를 구입해 일제에 헌납 함으로 해서 당시 동토의 시베리아와 만주벌판에서 일신의 영달을 버리고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걸고 조국과 민족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일제식민지 체제와 맞서 싸웠던 우리의 독립군들을 사살하도록 부추긴 당시 조선일보 방응모사장의 반민족적인 범죄행위 또한 폐륜적이고 반인륜적이라고 볼수 있다.







(홍재희) ======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일제에 충성을 다 바치다가 일제가 패망하자 친일 반미(親日反美)에서 친미반공(親美反共) 으로 태도를 바꿔 한반도에 진주한 미국에 붙어 친미반공(親美反共)이면 군사독재체제(軍事獨裁體制)도 용인하던 미국의 한국점령정책에 편승해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정권과 권언유착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총칼로 짓밟고 집권한 정통성없는 군사독재정권들의 반국가적인 헌정질서 유린행위에 대해서 구국의 결단이라고 칭송하며 신 용비어천가 를 불러대며 한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말살하는 가해자의 위치에 서 밤의 대통령이라는 언론권력의 정점에 올라 오늘에 까지 이르렀다.







(홍재희)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와 폐륜적이고 반인륜적인 군사독재체제와 권언유착을 한 행위에 대해서 지금까지 반성이나 참회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조선일보가 민족의 정론지라고 큰소리 치고 있는 것은 민족과 한국사회를 기만하고 있는 파렴치한 방씨 족벌 조선일보의 현지진행형인 행태를 놓고봤을 때 오늘자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서영석씨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은 차라리 상쾌하기 까지 할 정도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서영석씨를 비판할 도덕적 인륜적 윤리적 자격이 없다. 부인의 청탁문제로 비판의 도마위에 올라 있는 서영석씨는 적어도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같이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의 성소리개로 내몰아 조선의 나이어린 딸들의 소중한 정조를 유린한 인격살인행위는 저지르지 않았고 조선의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가게 하는 학도병으로 내모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는 저지르지 않았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같이 서영석씨는 민족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는 독립군들을 살상하라고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과 같이 고사포를 구입해 일제에 헌납하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







(홍재희) =====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같이 군사정권과 권언유착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영석씨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을 공개사과했다. 민족을 배반하고 민주주의를 배반하고 언론자유를 유린한 조선일보의 방씨족벌이 지금까지 진솔한 사과한번 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때 서영석씨의사과는 상대적으로 돋보인다.









(홍재희) ===== 그러한 서영석씨를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이며 반민주적이고 반 개혁적인 조선일보가 비판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서영석씨에게 돌팔매를 던져도 민족을 배반하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배반하고 한국의 언론자유를 유린한채 반성하지않고 오히려 큰소리 치고 있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서영석씨를 비판하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감히 누구를 비판하는가? 서영석씨가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비판 대상이라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한국사회에서 퇴출 돼야할 대상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조선사설은 필자의 견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이번 서영석씨의 청탁문제를 통해서 제기된 현정권의 인사정책도 이제 심각하게 제고해 볼 때가 됐다고 본다.







(홍재희) ====== 현재 청탁의혹의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정동채장관의 경우 김근태 . 정동영 장관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입각시키는 과정에서 파생된 문제이기 때문에 노무현 정권 출범초기의 인사정책의 시스템 가동과는 동떨어진 가운데 대통령의 정치적 고려에 의해 자의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인사청탁이라는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정치적 고려에 의해 단행된 총선후의 정동채 장관의 입각은 득보다 실이 많았고 또 그만큼 현정권의 인사정책에 대한 비판의 여지를 현 정권 스스로 자초한 측면을 우리들은 간과할 수 없다. 정동채 장관의 임명은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잘못됐고 또 이번 서영석씨와 관련된 청탁의 의혹이 있기 때문에 정동채 장관의 임명은 지금쯤 심각하게 재고해 볼 필요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이런식의 파행으로 현정권에 대한 도덕적 윤리적 신뢰가 계속 상실되면 가랑비에 옷젖는 다는 말이 있듯이 국민들이 등을 돌리기 때문이다. 그때는 정권의 위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사설] 徐씨 멋대로 '장관 청탁'이라 지어냈단 말인가 (조선일보 2004년 7월 6일자)









친노(親盧) 인터넷매체 서프라이즈 대표 서영석씨 부인의 교수 임용 청탁 사건은 서씨 부부가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을 거쳐 오지철 당시 문화관광부차관을 통해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에게 청탁했던 것이라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서씨는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이름을 거론해도 좋다는 승낙을 받았다고 심 원장을 통해 오 차관에게 전했고, 오 차관은 정 교수를 만나 정 장관의 부탁이란 취지로 말했다는 것이다. 물론 정 장관이 그렇게 승낙했다고 인정할 만한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는 게 발표 핵심이다.



우선 서씨가 장관의 허락도 받지않은 채 현직 차관에게 장관의 부탁이라고 말하라고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아무리 그가 현정권의 인터넷 별동대장으로 이 정권의 유력인사와 한솥밥 먹는 듯한 처지라지만 선뜻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발표대로라면 서씨의 인격은 뭐란 말인가.



또한 관료 생활 수십년에 이런 눈치 저런 눈치가 훤할 오 차관이 자신과는 별 친분도 없는 서씨의 얘기를 그것도 한다리 거쳐 전해 들은 뒤 장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장관 이름을 들먹이며 청탁에 나섰다는 것도 세상 이치에 맞지 않는 얘기이다. 이 사건을 폭로한 정진수 교수에 따르면, 오 차관은 정 장관이 당분간은 같이 일 좀 하자고 했고 문화부 안에 정 교수를 아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기까지 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오 차관이 장관과 접촉도 하지 않고 이런 말을 지어낸 것이라면 오 차관의 인격은 또 어찌되는가. 이에 대해 청와대는 “오 차관이 장관이 바뀌면 업무 인수인계가 필요하니까 좀더 있어야 한다는 일반론 차원의 얘기를 한 것”이라면서 양자 간 접촉이 없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발표대로라면 정 장관 말고는 제정신 박힌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얘기밖에 되지 않는다.





청와대는 관련자들의 통화 내역 등을 철저히 조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청와대가 부속실장 향응 사건이나 비서관 가족 새만금 헬기 유람 사건 때도 철저조사를 강조했으나 그 결과가 어찌됐었는가. 그 후로도 두번 세번씩 말을 바꾸지 않았는가.



이번 일 이후의 서영석씨 언행은 다시 떠올리기조차 민망할 정도다. 그간 부인과의 통화 내용이라며 대화체로 거짓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놓고 모든 책임을 부인에게 덮어 씌우면서 언론을 향해 별의 별 소리를 다 늘어놓았던 그는 이제 또 무엇이라고 입을 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