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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통일 열정이 김정일보다 더 낫지 못하면...





◈너희 통일 열정이 김정일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통일을 이룩할 수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5:20)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은 미워하고 비난하였으나, 어떤 분야에 이르러서는 그들을 칭찬의 모델로 내 세우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 이들은 유대인 사회에서는 인간적인 예의범절과 경건한 말씨와 깍듯한 메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신사들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4:16~24절에 한 잔치집 주인이 초대한 사람들 중에는 그 사회의 하류급에 속한 사람들, 곧 길과 산울 가로 떠다니는 사람들을 강제로 데려와 잔치 집에 채웠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중에는 잔치에 참석하기를 거부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보다 더 잔치집 분위기를 모독하는, 즉 참석하지 않은 그 사회의 기득권층들보다 더 나쁜 행위를 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 신자들 중에는 이와같이 불신자들보다 더 하나님께 욕을 끼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내용의 말씀을 기록해 두시고 그들에 대해서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자신들의 인간적인 메너와 예의범절이 이 세상 학자나 지성인, 정치인, 연예인들보다 더 깨끗하고 경건하여야 합니다. 종종 인터넷상에서 주고 받는 토론 내용의 말투에는 불신자들이나 시정잡배들 같은 상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 이름으로 말하는 사람이나 또 나라와 민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밖으로 들어나는 말에는 경건의 모양이라도 갖추고 말하여야 합니다. 밖으로 들어나는 예의범절이 아무리 형식적이라 할지라도 적그리스도인들보다는 그래도 뛰어나야만 그들을 심문할 자격이 있습니다.



인터넷 상의 예의범절은 이러하여야 하지만, 남북통일에 관한한 우리는 또 김정일에게 고개숙여 배워야 할 일이 있습니다. 즉 이 글의 제목과 같이 기독인들이나 애국동지들이 남북통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느 누구도 김정일을 능가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에 대한 방법과 열정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남한 사회는 통일에 대한 정당한 방법은 알고 있으나 그 일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은 거의 없다싶이 합니다. 완전히 외세 의존적인 자세로 통일을 외세에다 맡겨 버리고, 조금 이루어 놓은 경제성장으로 자기네들끼리 먹고 마시고 취하는 쪽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일성.김정일은 통일에 대한 방법은 완전히 악하여 낙제점에 이르러 하나님의 결재를 얻을 수 없었으나, 그 일에 대한 열정만은 가히 핵폭탄 급입니다.



통일이라는 목적이 머리이면, 그 방법은 오른 손이고, 그 열정은 왼손입니다. 목적이 분명하면 그에 준하는 정당한 방법이 있어야 하고, 또 정당한 방법이 있으면 부수적으로 그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하는 데... 이 열정이 정당한 방법 쪽에 붙어 있지 않고 부당한 방법 쪽에 붙어 있으므로 말미암아 오늘날 이와 같은 남북현실을 초래케 하였습니다.



선한 방법을 알고 있는 남한이, 김정일이 갖고 있는 악한 방법의 통일열정보다 더 강하지 않으면, 이 한반도의 통일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이웃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삶에 의한 통일열정과,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에 의한 통일열정의 대결, 분명 이타적인 삶에 의한 방법이 올바른 통일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남한의 정치인들과 지성인들과 기독교인들이 그 방법에 대한 열정이 미약함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자기(김일성 일가)의 명성만을 위한 이기적인 악한 방법에 의한 통일열정이 강세를 띄우고 남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수 많은 정권들, 김정일보다 뛰어난 것에만 자만하고 그 주민들을 구출해 낼 이타적인 열정없이 그냥 자기들만의 풍요와 쾌락에 흥청거리고 말았습니다. 어찌보면 거의 김정일과 동일 인격으로 살아 온 이 땅의 기득권자들, 북쪽의 김정일은 권력으로 기쁨조를 거느리고 즐겼으나, 남쪽의 김정일들은 돈과 명예와 인기의 기쁨조를 거느리고 즐기는 경쟁만 하였습니다.



아무튼 김정일의 사상이 이제는 인터넷을 즐기는 이 땅의 청소년들의 마음 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김정일처럼 인터넷 섹스 사이트를 이용해 짐승의 행위를 즐기고 있습니다. 죄와 악은 일맥상통하는 것, 그들 중에는 김정일의 직접적인 지령을 받지않았다 하더라도 영적 죄악을 통하여 김정일의 뜻을 쉽게 받아 붉은사상(죄악)에 물들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직간접적으로 이런 범죄를 퍼뜨리는 모든 PC 통신사와 웹 사이트들, 그리고 음란을 방조하는 저질 일간지들, 이들 모두가 김정일의 뜻을 적대감 없이 쉽게 받아들일 흡혈귀들로 변해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김정일들에게 무한대로 자유를 준 이 땅의 치리자들, 그리고 이런류의 김정일들에게는 적대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이 땅의 우파진영의 청.장년층들... 하나님 보시기엔 어느 한쪽도 도와 줄 수 없는 악인들로 변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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