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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의문사委 전원 할복하라” (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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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의문사委 전원 할복하라”



´남파간첩.빨치산 민주화운동´에 격분해 강경시위

2004-07-03 13:40:37





북파공작원 청년동지회(HID)는 3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앞에서 기자회

견을 갖고 남파간첩과 빨치산에 대한 민주화 인정 결정 취소를 주장했

다. 이 과정에서 HID 회원들은 의문사위로 진입을 시도, 강력한 반발 의

사를 내비쳤다.





- 오복섭 대표가 시위도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피를 흘리며 성명서를 낭

독하고 있다.



이날 HID는 ‘대한민국 정부와 의문사 진상 조사위에 주는 경고 서한’이

라는 성명서를 통해 “의문사위는 남파간첩 2명과 빨치산 1명을 대한민국

의 민주화의 영웅으로 추앙하는 희안한 쇼가 창출 되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수호하여온 그간의 보람된 일에 회의와 모욕을 느끼

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문사위는 전원 할복자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며 “비전향

장기수의 유해를 꺼내어 부관참시 하고, 이로써 우리나라의 국가 정체성

을 분명히 하라”고 주장했다.





- HID 회원들은 이날 시위도중 항의표시로 노무현정부로부터 받은 국가

유공자 증서를 찢어버렸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 후 노무현 정부로부터 받은 국가 유공자 증을 꺼내

서 불에 태우며, 액자 처리된 증서는 머리로 유리를 깨고 찢는 등 격분했

다. 아울러, HID 청년동지회 오복섭 대표는 소속회원들과 함께 의문사위

로 진입을 시도,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극렬하게 대치했다. 그러던 중

오 대표는 이마가 찢겨 피를 흘렸고, 이에 격분한 회원들은 경찰을 철재

바리게이트로 미는 등 충돌이 벌어졌다.



그러나 다행히 오 대표와 관할 형사들의 제지로 더 큰 유혈사태는 막았으

며, 마침 그 시간 반핵반김정일국권수호국민대회협의회 대표단도 의문사

위에 성명서를 전달하고 나와, 사태를 진정시키고 HID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시위를 마무리 했다.









이들은 “의문사위의 이러한 결정이 철회되지 않을 시 오늘보다 더 강력

한 투쟁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HID의 성명서 전문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의문사 진상 조사위에 주는 경고 서한



지난 7월 1일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는 남파간첩 2명과 빨치산 1명을 대

한민국의 민주화의 영웅으로 추앙하는 희안한 쇼가 창출되었다.



자유대한민국을 전복, 파괴할 목적으로 침투하였거나, 우리 국군, 경찰관

들 및 그 가족들을 무참히 살해한 빨치산을 체포한 후에도 이들을 즉결

처분하지 아니하고 무수한 사상적 전향을 권유하였음에도 이를 거부하고

끝내 공산주의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자유 대한민국이 적화통일이 될 그날

만을 손꼽아 오던 저들이 아니었던가.



과연 저들이 대한민국 민주화의 영웅이라면 조국 땅과 부모형제를 지키

기 위해 저들과 전투를 하고 저들을 체포한 우리 군, 경찰과 멸공 투사들

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리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은 세상이라지만

우리는 도저히 이번 일은 납득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수호하여 온 그간의 보람된 일에 회의

와 모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어 금일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들며 국가

유공자 증서를 정부에 반납하는 바이다.



※ 요구사항



하나. 의문사 진상 규명 위원회는 전원 할복 자결하라. 그럼으로써 국민

앞에 사죄하라.

둘. 북쪽에 억류중인 국군포로 및 북파공작원과 납북인사 전원을 송환하

라.

셋. 지금이라도 비전향 장기수의 유해를 꺼내어 부관 참수하라. 이로써

우리나라의 국가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

넷. 대한민국 수호를 위하여 헌신 봉사하여 온 80만 육, 해, 공군 전군

과 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온 전공무원을 즉각 국가 유

공자로 등록하라. 또한, 이 나라의 산업 발전에 땀 흘려 기여해 온 산업

전사들과 기업인들을 전원 국가 유공자로 등록하라.



끝으로 모쪼록 정부는 국가와 민족들을 위하여 목숨 바쳐온 애국지사들

을 모욕작태를 중지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만약 이와 같은 우리의 간

곡한 호소를 외면한 채 이러한 만동이 재발될 시 우리는 목숨 걸고 구국

의 신념으로 투쟁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