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는 일을 일방적으로 당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이 어느 선에서 확인하고 멈추어질지 모르겠지만 누구라도 읽게 된다면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제 남편은 LG카드 고객 입니다.
카드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고 자살을 기도하고 어수선한 이때에 또 한 번 더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도 여느 집과 다름없이 카드로 각종 공과금과 부식비 생계비를 지불하는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22일이 결제일입니다. 그 날 수금이 잘 되지 않아 결제를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찰나에 28일 채권관리팀 최효정씨(02-3770-0580)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고객님 오늘 중으로 결제가 되지 않으면 800만원인 한도가 떨어집니다. 입금을 하시면
카드현금 서비스도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입금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어느 카드사든지 직원이 그렇게 얘기하면 고객은 그 말만 믿고 백방으로 돈을 구해서
차질이 없도록 합니다.
오후 늦게 확인해 보니 돈이 들어와서 농협에서 송금을 시켰습니다.
그때에 공사 현장 더운 곳 차로 20분 이상 걸리는 거리를 나와서 말입니다.
16시 30분 이후에 입금 처리가 되었다는 확인도 받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처리가
잘 되었겠구나 하고
30일 12시가 좀 지나서 공과금과 차에 주유를 하려고 하는데 정지라고 나오는 것입니다.
너무 당황해서 LG카드 채권관리팀 최효정씨에게 남편이 곧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확인하고 전화를 주겠다던 최효정씨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누이가 통화를 했더니 한다는 얘기가 걸작이더군요
“저는 지금 사모님과도 통화중이고 누님도 전화를 했으니 어떤 분하고 할까요.
제 입은 한 개인데”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채권관리팀 이미 들은바가 있어서 보통의 심장으로 거기에서 근무할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고객에게 말하는 투가 기가 막혔습니다.
저와 시누이 고모부가 한도가 왜 떨어지냐고 그랬더니 그는 은행마감 시간 이후에
입금 처리가 되어서라는 말도 안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고모부를 포함한 제 주위의 모든 이들이 납득이 되질 않아 금융기관과 여러 곳에서 자문을 얻어 다시 통화를 했더니 그제서야 본인이 입금 처리를 할 때는 분명히 한도가
살아있었다고 본인도 왜 떨어졌는지 모른다고 일구이언으로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전승은 팀장(02-3770-1912)에게 모든 걸 넘기더군요. “고객이 신용관리를 못해서
떨어졌는걸 가지고 왜 우리 직원한테 그러냐고 한도가 떨어진다면
결제를 하지 않을 거냐고?
본사 신용관리팀에게 얘기해보라고 한마디로 꼴불견 그 자체였고
그 밥에 그 나물이었습니다.
본사 직원과 연락을 해보니 채권관리팀에서 한도에 대해서는 운운 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모든 것은 전산 상에 직원이 확인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 채권관리팀이 고객에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후로도 최효정씨는 계속 한도는 살아있었다고 전승은 팀장은 전산에 한도는
채권관리팀에서 알 수 없는 거라고 얘기합니다.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 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장 비서실과도 여러 번 전화통화하고 그래도 명쾌한 답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승은 팀장은 일파만파로 퍼지는 것이 염려가 되었던지 고작 고객을 생각해준다는 사항이 250만원 현금 서비스 부분 처리하지 않고 다시 제 남편 통장에 넣어준다고 합니다.
이 보다 더 웃기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결국 최효정씨는 고객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 술수를 부린 것입니다.
LG카드의 재정이 어려우니까 직원에게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본인의 권한 밖의 일을 아무도 책임지려하지 않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밖에 되지 않는 걸 우린 그것도 모르고 여기저기 전화해서 알아보며 무모한 짓을 했습니다. 다음 달 나올 만만치 않은 전화비용도 모르고.....
이 일에 대한 경위의 설명도 사과도 없습니다. 하는 행동들이 너무나 뻔뻔하고 분노를
일으키게 합니다.
한도가 떨어진다면 그날 구태여 그렇게까지 현장에서 나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던 바와 같이 카드사가 돈을 회수하지 못한다면 고객을 그냥 둡니까?
온갖 횡포와 협박으로 사람을 못 견디게 하고 수없이 전화로 업무를 보지 못할 정도로
독촉을 합니다. 빚쟁이도 그런 빚쟁이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안되면 신용불량자로
영원히 이 사회에서 경제적인 모든 활동을 할 수 없게끔 살아있어도 숨만 쉬는 것이지....
그렇게 조치를 취하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풀리지 않는 의문입니다.
업무 파악이 안돼는 사원(최효정)과 그런 팀을 맡고 있는 팀장(전승은) 2명은 그만둬야
한다고 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부분은 회의를 해서 연락을 주겠다던
그 부분도 아직 이고 제 남편에게도 아무 연락 없이 함구입니다.
그들은 진실이란 것을 가지고 있기나 한건지 채권관리팀에 있으면 그렇게 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언제나 불편해도 고객은 따를 수밖에 없고 말도 안 되는 그들의 업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은 지쳐서 아무런 항변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들 어렵다고 힘들다고 아우성치며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약자이기 때문에 은행 문턱은
높고 카드는 늘 휴대하고 있는 거라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직원의 말놀음에 놀아난 것이 불쾌하고 도저히 이대로 수긍이 되질
않습니다.
한달에 들어오는 수입으로 밥만 먹고 산다면 뭐가 그리 어렵겠습니까?
살아계시는 부모님 회갑도 있고 물밀 듯이 다가오는 경조사도 있습니다.
서민들은 살아가는 모습이 생활하는 모습이 다들 비슷하게 닮아가고 있습니다.
직원이 고객에게 회수하고자 감언이설로 뱉은 말에 800만원의 한도액을 300만원으로
떨어뜨려 놓고 현 우리 가정의 경제는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어디에 가서 돈을 구해야
할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손놓고 있는 그들을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모든 정황을 보면 이번 경우도 저희만 피해보게 되어있고 이것이 서민들의 현 모습입니다.
요즘 어느 집을 두드려본들 가정의 경제란 불 보듯이 뻔한 일 아닙니까?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나 경제계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 모두가 한 나라 국민이고 하나의
가족입니다.
반드시 신체에 피를 흘려야지 피해자고 가해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책임지지도 못할 한마디를 가지고 고객을 좌지우지해서 꼼짝 못하게 하는 전승은 최효정도 가해자임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피를 나눈 형제지간처럼은 될 수 없더라도 서로 우롱하고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LG카드사 채권관리팀 전승은 팀장과 최효정씨는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 마땅하며 앞으론 전 카드의 채권관리팀의 직원들이 사탕발림 소리를 해가며 비겁하게 졸렬한 방법으로 고객의 돈을 회수하는 일은 근절되어야겠으며 카드를
사용하시는 모든 이들에게 아직도 카드사의 횡포는 사라지지 않고 고객을 우롱하고 있다고 가슴이 터지도록 외치며 이런 사실을 심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