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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지 5개월,15000 Km 를 타고 뒷바퀴가 반질반질 다 닳은 벤츠자동차~



저는 지난 연말 강남의 한성자동차에서 벤츠 E 320 을 구입하여 만 5개월,15800 Km 를 탄 사람입니다.주로 본인이 혼자 운전을 하였으며 출퇴근만 하는 차입니다.



그러던 며칠전 비오는 어느날 새벽, 출근길에 차가 이상하게 미끌어지길래 이상하다는 느낌은 들었으나 빗길이라 그렇겠지 하고 천천히 속도를 늦추어 운전을 하였지만

제 차는 어이없게도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확~ 미끌어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른 새벽이라 뒷차가 없어서 그렇지 뒤에 차가 한대만 지나갔어도

저와 제 두아들은 그 자리에서 죽었을것입니다.



너무 놀라 갓길에 차를 세우고 차안에 타고 있던 두 아이을 달래주고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천천히 차를 몰아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다시 출근길에 나섰는데 차가 아무래도 이상해 분당의 벤츠 영업소에 차를 가지고 가 확인을 하였더니 바퀴가 많이 닳았으니 바퀴를 갈라고 하며 (한개에 30만원씩이며 본인 부담이라고 함)다시 날짜를 정하기로 하고 집으로 가져 온 다음, 아니 이게 새 찬데 그럴리가 있나 하며 제가 손으로 만져보니



정말 아니 이게 웬 일입니까?

뒷바퀴가 양쪽 다 홈하나 남지않고 몽땅 반질반질 닳아버린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그래서 다음날 한성자동차(처음 구입한 대리점/영업사원 김승준씨)로 전화를 하여

김승준씨를 찾았으나 회의중이라고 해 전화를 받은 여직원에게 내용을 말하니

그 여직원도 정말 이상하다며 그럴리가 없다고 김승준씨에게 전화를 드리라고 하겠다고 해 기다렸으나 이틀이 지나도록 오지않아 다시 전화를 하여 어렵게 통화를 했습니다.



김승준씨는 다른 곳에서는 돈을 받겠지만 고객이니까 무상으로 바퀴교환을 해 주겠다고 하며 바퀴가 준비되는대로 전화를 하겠다고 해 다시 5일을 기다렸으나 전화가 오지않아



다른 공업사에 가서 차 얘기를 하니 어디 한번 보자고 하며 차를 들어 올려놓고 여럿이 살펴보니 차를 타고만 다니지 전혀 부품등에 관하여 문외한인 제가 봐도 바퀴의 앞 뒤 배열상태가 이상하고 공업사 사장님과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바퀴를 갈아서 될 문제가 아니다,차축에 문제가 있다,바퀴만 갈면 분명 다시 또 이렇게 된다,휠 얼라이먼트 문제가 아니다,차를 한번 떨어뜨린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기분이 상하고 기가 막힌 저는 그 다음날,벤츠코리아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고(6/25 아침 8시 최홍정씨 통화,담당직원이 출근하는대로 연락하도록 하겠다고 약속)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그 다음날, 다시 전화를 하여 양지운씨와 여러차례 통화를 하며,실무책임자를 바꿔달라고 하니 임재탁과장님을 연결하여 주었으나 성의없고 무책임한 답변만 듣고 전화가 끊어진 다음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며,

벤츠코리아 홈에 글을 올렸으나 관리자가 바로 삭제해 버렸습니다.



아니 그차가 어떤 차입니까?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명차 아닙니까?



차를 팔때는 서비스도 세계 최고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던 사람들이

이 내용을 한성자동차,분당영업소,벤츠코리아 콜센터 모두 알고 있거늘,

게다가 일을 하는 사람이 차를 타지 못하는(위험하여 차고에 세워 둠)불편함과

출근길에 두 아들과 비명횡사 할 뻔한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은채

자기 변명에 급급하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고 있으니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요?



바빠서 내용을 메일로 보내겠다고 살펴보고 조치를 해 달라고 했더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 직원들이 메일수신을 거부하며 차만 먼저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쪽 기술자들이 혹시라도 차의 상태를 조작할까봐 주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바퀴만 갈아주고 끝내 버리면

한번 온 가족과 죽을뻔한 제가 어떻게 그 차를 믿고 다시 타겠습니까?



그래서 하도 답답하여 벤츠코리아의 이보마울 사장님과 통화를 시켜달라고 하였으나

번번히 회의중이라고 하며 전혀 연결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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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제(7월 2일)아침부터 한성자동차 상안동 공장에 가서

30년을 벤츠와 함께 했다는 독일 최고의 기술자 피터,부사장님,장기원 대리님을 비롯하여 많은 벤츠 전문가및 직원들이 제 차를 살펴보고 진단한 결과,바퀴불량이라고 하는 판단을 하며 책임을 바퀴회사에 떠 넘기며 바퀴만 갈아주고 끝내려는 빛이 역력하여 너무나 불쾌하였으며,그 이상의 어떤 이상이 발생해도 고쳐주는 것 외의 어떤 조치도 해 줄수 없다는 부사장님,독일인 사장 이보마울(부사장님이 통화) 벤츠코리아 회사측의 단호한 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특히 벤츠코리아 직원들이 제 차의 진단을 의뢰한 독일 최고의 기술자라는 피터는 차를 보자마자 바로 바퀴가 문제지 차는 이무 이상이 없다고 단언하며 더 이상은 아무것도 도와줄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조그맣게 자기 직원에게 빨리빨리 한성에 연락해서 바퀴 갈아줘서 보내지 왜 그러고 있냐고 다그치는 것이었습니다.그러면서 바퀴에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며 바퀴만 갈면 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그럼 왜 바퀴가 골고루 똑같이 반질반질 닳는단 말입니까? 그렇다면 가운데만 닳아야하는거 아닙니까? 부사장님도 기술자의 양심을 걸고 그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벤츠코리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피터의 진단이 믿어 지십니까?

제 차바퀴를 보고 싶으신 분은 연락하여 주십시오.

차 전문가님들께서는 저를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자기 회사측 입장만 모두 말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아무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려하지 않는 벤츠코리아 직원들의 일관된 언행을 보며,벤츠를 사랑하며 구입한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실망과 실소를 금할수 없는 지경입니다.



아니~

세계의 명차중의 명차임을 자랑하는 메르세테즈벤츠 새 차를 산지

만 5개월,15800 Km를 뛰고 바퀴가 홈 하나 없이 반질반질 닳아버려 고속도로에서 온 가족이 몰살할 뻔 했다면,



과연 이 세상 어느 누가 누가 믿을 것이며,



게다가 사후 조치를 한다는 회사가 고장이 났으면 고쳐만 주겠다는 말을 들으면,이 세상 어느 누가 벤츠를 살 것입니까?



그리고 홈에 올리면 관리자가 바로 삭제해 버리는데(대전)

이번엔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 사람이 냉정하게 공유해야 할 필요도 있지 않습니까?



이 글을 읽으시고 제게 도움 주실분은 메일로 연락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감사합니다.



차를 판 후 이런 큰 일이 생겼는데도 제게 차를 판 한성자동차 강남영업소측(엽업사원 김승준차장님)에서는 전화 한통도 하지 않고 계십니다.

고객관리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까?



yps6208@hanmail.net

011-459-5672 /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