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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묘지인지? 공원묘지인지?

국립묘지라고 하지 말고 “국립 국군 묘지라”고 해야 옳다.

며칠전 이라크에서 죽은 김선일의 장례를 두고 그 부모들이 황당 무괴한 주장했다는 뉴스를 보고 기절초풍을 했다. 그가 죽기 전에 총칼 앞에서 죽지 못해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몸동작(제수추어)을 하며 지구상에 극악한 태로리스트를 소탕하려고 이라크에서 지금 고전하는 미군을 총지위하는 미국 대통령을 서슴없이 테로리스트 라고 했고 미국과 미군을 증오한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그의 모습이 TV화면에 낱아 날 때 이것은 확실히 잘못 된 것이구나 하고 탄식을 했다. 이런 부류의 젊은이가 서울 하는 밑에 많이 살고 있고 지금도 바마다 광화문거리에서 촛불시위를 하며 파병 철회를 정부에 외처대고 있다. 그의 주검을 가장 확실히 이용한 자는 그를 고용한 김천호란 자다. 그가 독단적으로 했다고 하기는 너무나 엄청난 과오를 저지르고도 내가 무엇을 잘못 했는데? 하고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것을 시청자는 혐오스러운 그의 비인간적인 작태를 봐야하는 괴로움을

겪고 있다.



그의 가족은 자식의 시신에 꾸정 물을 들어 부었다. 그를 국립묘지에 안장해달고 때를 썼는가 하면 정부에서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10억) 설득했는데 가족은 변호사를 내세워 일설에 의하면 50억을 요구했다고

하고 부산에 커다란 교회를 지어달라고 했다한다. 김천호 사장과 사원이

현지에서 금요일마다 예배를 봤다고 하는데 기독교에서 조차 이단으로

몰고 있는 안식교 즉 여호와의 증인신자로 추정되는 김선일 부모가 너무나

황당한 요구를 함으로써 그의 주검에 똥칠을 했다.



동작 동 국립묘지는 한국전쟁에서 적과 싸우다 죽은 국군을 모시는 성스러운 국군묘지다. 어느 때부터 인가 독재를 하다 죽은 이승만 대통령을 동작 동에 묻었고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장기간 독제를 하다 부하의 권총에 죽은 박정희 부부 등이 국군묘지에 묻히곤 하면서 변질되기 시작했다

.

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죽은 독립투사들의 유골을 이곳에 묻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지금 동작 동 국군묘지에는 산화한 전사 국군과 한자리에 모실 수 없는 자들 까지 안장되면서 이곳에 잠든 수많은 국군 전사자들 까지 욕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 국군 묘지대신 국립묘지인가? 국군묘지인가? 로 명칭이 바뀌고 심심치 않게 군인이 아닌 자가 이곳에 묻히는 일이 자행되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남파간첩 비 전향 장기수 간첩도 이곳에 묻자는 말이 나올 것 만 같다.



나는 오래전에 우연히 워신톤 D.C. 에 있는 아링톤 국군묘지를 가본 적이 있다. 미국의 국군묘지는 이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여러 곳에 산재

되 있다고 들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군인만은 계급을 엄격히 구분하는 양 장군 묘가 딴 줄에 몰려 있다. 그리고 묘비도 상당히 컸다. 묘비에는 장성 계급과 죽은 날짜뿐만 아니라 간단히 전력도 새겨져 있었다. 하루 에 한번씩 이곳 수비대가 장엄한 경비 교대식이 벌어지고 이를 보려 관광객이 몰려와 엄숙한 행사에 동참한다. 여기에 직무 중 암살당한 케내디 대통령과 법무장관을 지낸 그의 아우 법 케니디의 묘가 초라하게? 있었다.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 깊숙히 들어가 확인을 못했지만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나 고위 공부원이 안장 되였는지는 모지 못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미군들이 묻혀있는 것은 틀림없고 국립 국군묘지이지 우리나라처럼 역대 왕의 묘를 방불케 하는 전직 대통령의 거대하고 호화판 묘를 썬 국군묘지는 아니었다.



오죽 우습게 보였으면 일개 무역회사 사원나부랭이인 김선일이 국군묘지에 묻히겠다고 때를 썼겠나 생각하니 한심한 생각이 든다. 무시무시한 이라크에

돈벌러간 그가 운 나쁘게 테로리스트에 피납 되여 김천호 사장인가 무슨 기관의 끄나풀인가 하는 자가 고의로 방치하는 바람에 결국 참수를 당하게 한 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지금 광화문 거리에서는 밤마다 하등의 제지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파병반대 시위를 한다. 동두천 효순 미순의 교통사고를 추모한답시고 일년 이상 광화문에서 미군 철수와 이라크 반전시위를 하드니 미 천이 다했는지 이재는 김선일을 신주 모시듯 하고 파병반대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나라가 괘도를 잃고 엉뚱한 곳으로 곤두 박칠 치는데도 아무도 이를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다. 궈바디스 쿼바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