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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싸이트 8426번으로 등록했던 글입니다.

서울 양천구에 살고 있는 조성진이라고 합니다. 이리저리 머리를 쥐어 짜시면서 안그래도 좁은 우리나라에



그중에서도 좁은 서울의 교통의 일들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들과 제도라고 할찌라도 사람들의 사는 삶 안에는 언제나 불협화음이 나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지금과 같이 이루 말할 없는 불평들과 불만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 맥락에서



현재 04년 7월1일 부터 시행 하고 있는 교통상황들에 대해서 감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씀 올립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교부의 모든 간부들과 그 가족들이 한달동안 일체의 자가용을 사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눈물젖은 빵은 그것을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고 하듯이 출근에서 부터 퇴근,



회식자리에서 부터 여행에 이르기 까지 대중교통을 몸으로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크고 작은 에로사항들을



실질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러한 체험들이 있었던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방법들을 걸쳐서 확정된 정책



이라면 지금과 같은 정책이 나올 수 없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보고서 중심이 아닌지요?



너무 탁상정책이 아닌지요? 솔직히 높은 분들은 어디 가시더라도 편하게 가지 않으십니까??



현 시국과 같은 상태에서 만일 정말 만일 우리나라에 전쟁이 난다면 누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부르짖겠습니까? 이제는 대한민국이 참된 민주주의국가가 됩시다. 현 시대와 문화 그리고 역사의 흐름들 가운



데 어쩔수 없는 역사적 한계가 있지만 선진형 민주주의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윗분들의 의식구조속에 이러한 근본 뿌리가 이러한 선한의지가 또한 한걸음 나아가 실질적인 실천이 있어야된



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신선한 자극으로 우리나라를보다 더 밝고 명량한 사회로 이끌것이라고 생각합



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은 바로 이런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건교부의 간부님들과 그분들의 일가족분들이 자가용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한달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 사회와 국가를 위해 조심스럽게 건의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 어떻게 받아드려질지 모르겠으나 약간의 무게를 두기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와 ngo단체인



문화연대, sbs 방송사 각 싸이트에 동일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