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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국민들에게 물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울시 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국민들에게 물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도대체 누구를 위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이 제도를 만드신 분이나 이명박 시장님이나

서울시 의회등..관계자분들은 직접 시험해보고 경험해 보셨는지여?

아무리 차가 막힌다 해도 자가용 타고 다니시는 분들 아닙니까?

한 예로 들어 전엔 사당-상계까지 800원이던게 1400원으로 올리면

이게 거의 80%인상 아닙니까?

세계 어느나라가 하루아침에 요금을 이런 식으로 부과합니까?

거기다가 부과 기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4호선 한성대입구에서 출발해서 사당도착해서 2호선으로 환승시 서울대입구쪽은 다음역부터100원씩 바로 추가요금이 부과되고 방배 서초쪽은 부과되지 않는거 보면 만드신 분이 강남쪽이신가 보지여?

그쪽 입김은 강도가 세니까 그쪽은 올리지 않은거라는 의심까지 드는군요

실제 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서민들인데

생계를 위해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 교통비로 이렇게 큰 부담을 주는건 너무 합니다

지금 다들 어려워 멀리라도 일자리를 구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멀리갈려면 전기 누진세도 아니고 거의 배에 해당하는 요금을 지불한다는건

너무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어려운 이시기에 요금을 내리지는 못할망정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물가 안정을 유도해야 하는 서울시가 오히려 나서서

부추기고 있으니 도대체 누굴 위한 다는 겁니까?

서울시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도 아니고.

시험기간도 거치지 않고. 그렇다고 점진적으로 조금씩 올리기 시작한것도 아니고

게다가 지하철의 안전성이 추가 됐습니까?

아님 버스가 제시간에 옵니까?

아님 빈익빈 부익부를 더 확실하게 하자는 겁니까?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시행한다고 통보만 해버리고

무조건 우리보고 참으라고만 하니

대선이나 총선할때만 투표해라 뽑아주면 열심히 하겠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 하지..

청계천 복원사업이나 시청앞 잔디 깔기 등..

전 현대건설에 계셨던 이명박 시장님의 추진력은 하나씩 결과가 보이는 듯 합니다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수도 이전하는데 국민 한명당 약 300만원 정도의 금액이 소요된다고 하던데..

여기서 남는 이익금으로 그 경비에 쓰시려는 겁니까?

아님 이렇게 해놓고 사람들이 서울에 마음 떠나게 해서

수도 이전을 긍정적으로 진행시키려는 겁니까?

그런게 아니시라면 좀 더 신중히 검토하여 국민들의 합의를 얻어 진행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냄비정신 믿고 며칠만 욕 먹으면 잠잠해 지겠지 그런생각은 버리십시오

사이트에 글 올리는 동안 서울시가 올리는 글을 임의로 지워버리는 듯 하군요.

그래서 한글워드 작업해서 올립니다.

서울시에도 올리고 방송국 3사에도 올립니다.

제 글로 뭐 서울시가 동요는 커녕 읽어보지도 않겠지만..

공감하시는 분이 같이 계실거라 믿고 올리겠습니다

높으신 분들은 너무 높은데 있으셔서 뉴스 안보십니까 ?

아침에 일어나 뉴스보면 하룻밤 사이에

박사가 아파트서 뛰어 내리고 의사가 마취제로 자살하는 세상입니다.

왜 그러는 줄 아십니까?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랍니다.

제발 나라가 어려운데 서울시까지 한 몫 거들지 말아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