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한총련 배후의 30代 무직자들 에 대해서
(조선사설) 한총련 사태를 다루는 과정에서 보여준 현 정부의 인내심은 놀랍기만 하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가 한총련 시위로 난장판이 되고, 미군 사격훈련장 난입 사건으로 한·미 동맹관계까지 위협받게 됐다고 하는 데도 청와대측은 ‘한총련의 변화를 전제로 한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한총련 사태를 다루는 과정에서 보여준 현 정부의 인내심은 놀랍기만 하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가 한총련 시위로 난장판이 되고, 미군 사격훈련장 난입 사건으로 한·미 동맹관계까지 위협받게 됐다고 하는 데도 청와대측은 ‘한총련의 변화를 전제로 한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사회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총련에 대한 합법화는 이미 때늦은 감이 있다.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최근 한총련의 미군 사격훈련장 진입사건들을 거론하며 한총련에 대한 국가공권력의 탄압을 부추기며 부채질하고 있다. 최근 나타난 몇 개의 부정적인 불미스러운 사건을 가지고 한총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며 한총련 합법화에 반대하는 조선일보의 반민주적이고 반사회적인 행태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미군 사격훈련장 진입사건등은 한총련의 변화라는 해빙기에 일시적으로 찾아온 꽃샘추위에 불과하다고 본다. 정부는 돌출적인 사건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한총련의 합법화를 적극적으로 추해 나가야한다.
(조선사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 정권은 한총련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헛된 꿈에서 하루빨리 깨어나라는 것이다. 그것이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지름길이다. 대법원이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판결한 97년부터 지금까지, 수배학생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여러 차례 구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한총련은 그때마다 더욱 과격해진 투쟁으로 대답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 정권은 한총련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헛된 꿈에서 하루빨리 깨어나라는 것이다. 그것이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지름길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내부에서 정부와 조선일보가 지향하는 바와 다른 공동체가 있다고 해서 그들을 배척하고 소외시킨다면 대한민국 정부를 누가 자유민주주의체제라고 확신할 수 있겠는가?
(홍재희) ======== 나와 다른 생각을 지닌 대상과 공존할 수 있는 곳이 민주사회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접근해 볼 때 조선일보의 주장은 차이와 다름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의 다원성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으로 조선일보가 민주사회의 공론을 얘기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조선사설은 " 대법원이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판결한 97년부터 지금까지, 수배학생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여러 차례 구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한총련은 그때마다 더욱 과격해진 투쟁으로 대답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총련에 대해서 정부나 사법부가 가한 실정법적 사슬은 이제 과감하게 풀어줘야하다.
(홍재희) ====== 한총련은 이적단체도 아니고 대한민국사회 공동체와 공존해야할 우리들 그 자체이다. 더 이상 한총련을 냉전적 잣대로 평가해 정치적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구세력들을 극복하고 다양한 주의주장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도 한총련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탄압정책은 즉각 중단돼야한다. 우리 사회안에 다른 견해를 가진 한총련 하나 끌어 안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한국사회는 아직도 건강하지 못한 사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유조선을 만들고 첨단 반도체를 만들고 자동자를 만들어 오대양 육대주로 수출해 달러를 쌓아놓는다고 사회공동체의 문명화를 이뤄냈다고 볼수는 없다. 이념과 사상 그리고 표현의 자유가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화 되지 않고 균등하게 적용되는 다원화 된 의식구조가 뿌리내린 사회가 문명화 된 사회라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한총련 학생들을 받아들이는 정신적 여유가 없는 한국 사회는 문명화 되지 않은 야만의 경계선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본다. 그 야만의 경계선에서 이념과 사상 그리고 표현의 자유에 족쇄를 채우며 한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장애물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이다. 우리체제내부의 한총련을 끌어안지 못하면서 남북화해와 한 . 미 공조를 주장하는 것은 위선이고 기만이다.
(조선사설) 이제는 한총련의 본질을 분명히 밝혀내고, 그에 따른 해법을 찾아야 할 때다.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 의장을 지낸 임종석 민주당 의원이 “89·90학번이 한총련 활동에 개입해서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89년이나 90년에 대학에 입학했다면 지금은 대개 30대 중반의 나이일 것이다. 사회에 진출해서 맹활약하고 있어야 할 나이에 캠퍼스 주변을 맴돌면서 어린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을 한총련으로 끌어들이고, 미군부대 같은 시위현장으로 내몰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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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제는 한총련의 본질을 분명히 밝혀내고, 그에 따른 해법을 찾아야 할 때다.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 의장을 지낸 임종석 민주당 의원이 “89·90학번이 한총련 활동에 개입해서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총련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조선일보는 지금얼마나 변화를 보이고 있나? 한총련이 민족 분단의 갈등극복과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젊음과 순수로써 잠자고 있던 한국사회의 민주적 의식을 일깨우고 있을 때 조선일보는 반민족적인 남북 적대적 공존을 추구해왔다.
(홍재희) ====== 일제에 아부해 민졳을 팔아 일신의 영달을 꾀했던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일제가 패망하자 친미반공을 기치로 내걸고 민주헌정질서를 총칼로 짓밟은 군사독재정권과 야합해 한국사회의 민주화에 목을 비튼 수구적 정권과 권언유착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를 짓밟았던 조선일보가 큰소리치며 득세하고 한총련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사회는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과거 지향적인 퇴보의 사회라고 볼 수 있다.
(홍재희) ====== 부연한다면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방씨 세습사주체제는 근본적이고 구조적으로 뜯어고쳐야 할 한국사회 공동체의 암적인 존재인 것이다. 그러한 방씨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한총련의 문제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아직도 한국사회의 냉전적 질서가 엄연하게 잔존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한총련의 합법화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이다. 지금이 어느때 인데 냉전수구적 이념타령인가?
(홍재희) ======= 조선일보는 한총련이 전향적인 자세로 나오고 있는 요즘에도 한국사회에서 합법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공간을 한총련에게 제공해 줘야한다는 전향적인 접근에 대해서 이미 사멸된 색깔론의 불을 지피려고 모진 애를 다 쓰고 있다. 조선사설은 " 89년이나 90년에 대학에 입학했다면 지금은 대개 30대 중반의 나이일 것이다. 사회에 진출해서 맹활약하고 있어야 할 나이에 캠퍼스 주변을 맴돌면서 어린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을 한총련으로 끌어들이고, 미군부대 같은 시위현장으로 내몰았다는 이야기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한총련의 변화는 외부의 강요에 의해서 강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한총련이 조선일보와 정부의 견해와 다른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문제는 스스로의 역량에 맏겨 놓아야 한다. 한총련의 변화와 한총련이 한국사회에서 인정받는 문제는 한총련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에 의해서 이뤄져야한다. 한총련의 변화를 조선일보와 정부가 실정법의 잣대로 예단하며 간섭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정착돼 가는 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간섭행위이다. 그
(홍재희) =======조선일보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 세습족벌 방씨 체제와 냉전 수구적인 한나라당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조선일보를 친일 친미 반민주 반통일 의 세습체제로 유지해 나오는데 방씨 일가의 영욕?의 과거가 있다. 그러한 과거의 부조리한 행태를 고스란히 안고 조선일보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조선일보의 정체성은 한국사회의 진보를 위해 극복돼야한다. 한총련은 지엽적인 문제를 고치면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소금의 역할을 할수 있는 반면에 조선일보는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혁신을 하지 않는한 미래지향적인 한국사회와의 공존은 불가능하다. 그런 조선일보가 어떻게 한총련에 대해서 손가락질?을 할수 있는가?
(조선사설) 한총련은 졸업생들로 구성된 ‘조국통일위원회’ 같은 비밀 조직들이 좌지우지하며, 이들은 팩스·인터넷 통신을 통해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인 범청학련 북측 본부로부터 지침을 전달받는다는 주장도 있다. 그렇다면 이들 30대 중반의 운동가들이 하는 일은 학생운동이 아니라, 친북(親北) 노선에 입각한 시대착오적 혁명 활동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한총련은 졸업생들로 구성된 ‘조국통일위원회’ 같은 비밀 조직들이 좌지우지하며, 이들은 팩스·인터넷 통신을 통해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인 범청학련 북측 본부로부터 지침을 전달받는다는 주장도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또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인 범청학련 북측 본부로부터 지침을 전달받는다는 확인되지 않은 출처불명의 사안에 대해서 마치 사실인양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는 언론플레이를 조선일보 사설이 교묘하게 악용하고 있다. 언뜻 읽어보면 한총련이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인 범청학련 북측 본부로부터 지침을 전달받는다는 오해를 받기 좋을 만큼 애매한 논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렇다면 이들 30대 중반의 운동가들이 하는 일은 학생운동이 아니라, 친북(親北) 노선에 입각한 시대착오적 혁명 활동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얘기하는 친북(親北) 이란 무엇인가? 친북(親北) 은 현재 미국도 하고 있다. 미국은 조선일보가 반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유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 원하고 있는 핵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에 나오고 있다. 애초에 부시정부는 북북한과 양보없는 대화를 주장해왔으나 지금은 북한측과 의견을 좁혀가며 전향적인 자세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홍재희) =======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부시 미국정부의 친북(親北)이 조선일보에서 매도하는 것과 달리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 할수 있다고 본다. 북한이 무력에 의존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에 대해서는 우리모두 한반도의 평화적인 갈등극복을 위해 친북(親北)이 돼야 한다. 그러한 친북(親北)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의 대북 적대적 공존을 지향하는 냉전적 인식이 문제인 것이다. 냉전적 반북이 지금까지 한반도의 남과 북을 찢어놓은 역사의 광기였는데 조선일보가 아직도 선호하고 오늘에 재현시키려 안간힘을 쏟고있는 조선일보는 이제 한국사회에서 극복돼야한다.
(조선사설) 이 같은 한총련에 대해 자기혁신을 요구하거나 ‘합법화’ 운운하기보다는 한총련의 과격 시위를 배후 조정해 온 세력들을 발본색원하는 게 옳은 일이다. 한총련 사태의 진정한 해법은 순진한 20대 학생들이 더 이상 자칭 혁명가연(然)하는 이들 30대 무직자(無職者)들의 검은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입력 : 2003.08.11 17:52 36' / 수정 : 2003.08.11 18:40 45'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같은 한총련에 대해 자기혁신을 요구하거나 ‘합법화’ 운운하기보다는 한총련의 과격 시위를 배후 조정해 온 세력들을 발본색원하는 게 옳은 일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총련은 이미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가 절차와 내용적으로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시점까지 왔다는 것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한총련과 같이 같은 사회공동체 내부에서 공존할 수 있는 합법적인 공간을 마련해 줄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홍재희) ====== 대한민국사회는 이제 한총련 불법화라는 냉전의 두꺼운 외투를 벗어놓을 때가 됐다. 조선사설은 " 한총련 사태의 진정한 해법은 순진한 20대 학생들이 더 이상 자칭 혁명가연(然)하는 이들 30대 무직자(無職者)들의 검은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순진한 20대 학생들이 벌이고 있는 순수한 학생운동에 대해서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좌경용공세력으로 매도해 왔다. 한총련의 변화를 요구하기에 앞서 정부는 사회는 조선일보는 지금 얼마나 시대적 변화에 따라 한총련을 바라보는 시각교정을 하고 있는지 조선일보에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