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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여쁜 아이들

다가오는 사람들을 보고 반갑다고 꼬리를치는데

사람은 팔한쪽을 잡아당겨 저울로데려가는 모습이

자꾸 아른거린다.



그리고나서 우리집 코코를 다시한번 바라본다.



방송후로 참으로안타까운 모습들이 아른거려서

가슴이 애려온다.



`코코야 우리코코는 참 복받았네~ 우리 이쁜코코 밖에도 못데리고 나가겠다`



라고 말하는 신랑이 코코를 한번더 쓰담아준다.



몇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선한 모습들 때문에 툭하면 가슴이찡해져

어느새인가 눈물이 고인다.



살기싫어지는데... 나라가 싫어지는데...

힘든일은 자꾸만 많아지는데...



좋게좀 살면 안될까... 안그래도 힘든데 웃으면서 살면 안될까...

예전처럼 자랑스럽게 이땅에 태어난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싶은데..



어여쁜아이들 좋은곳에서 평화롭게 살아라...



개고기는 우리나라 문화가 아닙니다.

중국에서들어온 문화이지요..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 전통문화라고 말하지 맙시다.



또한 다른 나라들은 나쁜습관, 좋지못한 문화는 고치려고 또는 없애려고 노력중인데

개고기 안먹는다고 죽습니까...얼마든지 맛있고 건강에좋은 음식들이 널렸는데.. 개고기가 그렇게도 좋습디까...

건강을 생각한다면 하루새끼 밥쳐먹고 운동을하시요!



개고기 합법화하자는 정치인들은 다른곳에 더 신경을 쓰시지요..

나라가 이지경인데 합법화하자는 정신나간 정치인들은 다른곳에

더 힘을쓰시지요..



`김선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일씨도 좋은곳에서 평화롭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