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기획촬영된 몰카테잎을
취재원 보호차원이라고 검찰에
제공하지 않는건 또 다른 범죄를 은닉하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제보자가 순수한 동기에서 제보를 했다면
몰라도 어떤의도를 가지고
방송에 제공을해서 그 반사 이익을
얻고자 한다면 sbs는 결국
그 제보자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군다나 sbs에 제공한 테잎 내용에
촬영자가 촬영되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테잎을 검찰에 넘겨서
그들이 어떤의도로 촬영을 하게 되었는지도
알아야 할 것이다
이건 분명 시청자 제보나 취재원 보호 차원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검찰이 법집행을 하는데 sbs사원들이
무력으로 법집행을 방해하는건
추태이고 꼴볼견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