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문석이라 합니다.
얼마전 겪은 아주 황당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어찌보면 정말 조그맣고 하찮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어찌보면 누구나가 주변에서 흔하게 나도 모르게 당할수 있는
사건이기에 이렇게 제보합니다. 부디 내용이 하찮게 여기지시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2004년 6월23일 오전7시에 신림동에 위치한 LG정유 주유소에서
경유 일만 삼천원을 주유하였습니다.
그때 제차가 거의 기름이 바닥난 상태여서 전날부터 주유불은 계속
들어와 있었습니다.
주유도중 계산하여 드리겠습니다. 하여서 일만삼천원을 계산후에
주유가 끝나서 회사로 향했습니다.
신림동에서 인덕원이 들린후에 양재동을 향해서 가던중에 갑자기 차가
부르륵 떠는가 싶더니 시동이 꺼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주유를 하였기 때문에 기름이 없어서 시동이 꺼졌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차가 고장이 나서 고장이 난줄만 알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침 출근시간대라 차는 막혀있는상태에서 제차가 시동이 꺼져서
서있으니 정말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숨고 싶은 상태였습니다.
뒤에차에 계시던분이 답답했는지 내리셔서 차를 밀어주셔서 간신히
가에차선에다가 세우고 한숨 돌릴수 있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셔서 차가 시동이 꺼진후 걸리지 않는다고 했더니
화를 내시면서 기름도 넣지않고 차를 운행하면서 차 시동이 꺼진다고
하면서 온갖 면박을 주시는 거였습니다.
경찰분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정말 새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분명 기름을 주유 하고 왔는데 일만 삼천원이면 못타도 백킬로 이상은
탈텐데하고 생각을 했는데 저는 우선 차가 이상한줄 알고 정비소로
들어가서 차를 이것저검 점검을 해 보았으나 차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후 주유소를 찾아가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LG정유하면 우리나라 에너지를 이끌어나가는 기업인데
설마설마 했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해서 저녁에 아침에 주유했던 LG정유 주유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서 조심스럽게 아침에 주유를 했는데 기름이 없어서 시동이 꺼졌다
했더니 그럴일은 없다고 딱 잡아떼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실안에 카운터를 보시는 분하고 이래저래 얘기를 나누더니
전산으로 주유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절대 그런일은 없다고 잡아때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아침에 제가 주유한 전산기록을 좀 보여달라고
했더니 안에 있는 사람과 다시 얘기를 하더니 와서 하루에 결산을
3번을 하는데 결산을 할때마다 세부 기록들은 모두 삭제되고
총결산 금액만 남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좀 이상한 낌새를 느낄수가 잇었습니다.
여기가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그런 결산 시스템이 어디있냐고
했더니 무조건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확인할 방법이 없냐고 했더니 하는 말이
아침에 주유한 직원의 기억을 되살려서 찾아내는 수뿐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어이가 없고 기각 차는 일이었습니다.
LG정유란 대기업의 주유소가 이런식으로 경영이 된다고 하니 통탄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직원들은 저를 무슨 사기꾼이와서 진상피는 분위기로
만들어 갔습니다.
도저히 화가나고 그곳에 있기 싫어서 갈려고 했더니 아침에 주유했던
주유했던 직원분이 오시기로 했다고 하길래 만나고 갈려고 기다렸는데
기다려도 오지를 않아서 "이렇게 된이상 제차가 이상이 있던가 주유소에
서 기름을 적게 집어넣던가 둘중에 하나이니 제가 내일 기아자동차와
둘이서 만남을 가지게 할테니 둘중에 잘못을 따져주십시요"하면서
갈려고 했더니 잠시만요 저희가 왜 기아자동차하고 얘기를 합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설명을 분명 둘중에 한곳이 잘못된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둘중에 잘못을 찾아야지요 잘못을 찾은후에
이곳 주유소가 잘못이 있는것이라면 절대 가많이 있지를 않을것입니다
했더니 자기네들끼리 얘기를 잠시 하더니 그러더니 그 중에 젤로
높아 보이는 분이 갑자기 저한테 그러는 것이 었습니다.
주유가 삼천뿐이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소리지요?
했더니 아침 전산기록을 보니 삼천원 주유된게 있네요. 7시 11분에
제가 주유했던 주유기에서.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산을 할때마다 삭제된다던 세부 기록들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왔단 말입니까...
전산이 삭제된다고 하셨었는데 어떻게 전산기록이 살아난거지요?
했더니 직원들이 잘 몰라서 그랫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분명 직원들과 이 사람하고는 계속해서 수시로 얘기를 주고 받았었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직원들은 몰랐다니여...
그리고 결산을 했는데 전삼금액보다 현금입금된게 1만원이 남았다하면서
1만원 덜 들어간거 같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죄송합니다. 아침에 1만원 덜 주유된거 주유하고
가세요! 1만원 주유해드리겠습니다."하는것 이었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너무나 어이가없어서 미칠것 같앗습니다.
제가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 감정이 드는 것일까요.?
저는 너무나 화가나고 해서 됐으니까 가보겠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나오면서 화를 추스리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유소에서 전화라도
와서(제가 처음에 가본다고 했을때 전화번호를 적어주었습니다.) 정말
이래저래돼서 죄송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일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면서 사과전화라도 올줄 알았습니다.
전혀 사과 인사따위나 전화 한통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LG칼텍스정유 본사에 항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감정과 모든 내용들을 실어서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12시까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꼭 반드시 보내달라는 내용도
함꼐 실어서 보냈습니다.
그랬는데 12시가 넘어도 전화가 오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1시경
이멜을 열어보니 이멜한통이 와있었습니다.이멜로 답장이 왔는데 몇줄로 해서 그 해당주유소에 다시 재방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LG정유 본사도 똑같아보였습니다.
너무나도 화가나서 LG정유 본사에다가 직접 전화를 하였습니다.
높은분좀 바꿔달라고 했더니 뭣때문에 그러시냐고 그러면서 이래저래
해서 그러니 높은분좀 바꿔달라고 했더니 전화를 준다고 해서
전화를 끊고 기다렸더니 차장이라는 사람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가 와서는 처음에는 죄송하다고 하더니 자기네 주유소 편들기에만
치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전산에 삭제에 대한 내용을 따졌더니 몰라서 그랬다는 똑같은 소리와
결산을 해서 전산보다 1만원이 남았으면 고객이 와서 주유가 이상하
게 됐다고 문의가 오면 당연히 그 내용들을 알고 있었을텐데 몰랐다고
잡아떼는게 당연한거냐고 물었더니 말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바빠서 그런것 이니 이해를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이리 바쁜 주유소라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는 소리
아니냐고 했더니 역시 아무소리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소리를 하다가 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는 월요일날 주유소사람과 만나자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러자했습니다. 월요일날 LG정유 본사 고객만족팀
차장한테서 전화가 와서는 내일로 미루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날도 몇일 지나고 해서 화가 좀 풀린상태고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받고 저도 좀 심하게 한것 같아서 좋게 좋게
끝낼려 했더니 만나기로 한 오늘 전화도 없이 약속을 깨 버렸습니다.
대기업이란곳에서 이런일을 저지를 수가 있는것일까요?
제가 처음에 고발할려고 했던 내용들을 요점만 적을려 했는데
글솜씨가 없어서 그냥 막 적게 되었네요.
고발 내용은
저도 주유소 메다기를 안본건 잘못이지만 제가 주유할 금액보다
적게 기름을 주유해놓고 기름을 적게 주유하였습니다.
그 주유소는 운 나쁘게도 제 차에 거의 기름이 바닥난 상태여서
그런일을 저질러서 발각되게 되었습니다.
이런일을 주변사람들에게 얘기를 했더니 얼마치 주유를 하면
내가 예상했던거 보다 게이지가 안올라간다고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은것 같았습니다.
주유소 측에서는 안걸리면 그 차액을 고스란히 챙기는거고
적발되면 실수라하며 다시 기름넣어주면 되는거고 생각해보면
정말 괜찮은 사기 수법 같지 않습니까.
주유소에서는 전산기록이 삭제됐다고 거짓말을 하며 오히려 고객을
사기꾼으로 몰아가고...
결산에서도 돈이 남았다하며 모든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자동차
정비소측과 둘이 결판을 봐라 했더니 그때서야 시인하며...
본사측에서는 이런일이 처음 벌여졌던 사건이라면 어떻해서든
해결을 할려고 시간촉박하게 바삐 움직였을텐데 시간 지나면
알아서 화풀고 덥어두겠지하며 많이 겪어본것처럼 여유있게
대처를 하는것하고요..
아는 분이 고객 만족팀에 있는데 이런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처음 그 당시에는 너무 화가 나고 하니까 전화도 하고 듣기싫은
소리도 하고 그러는데 2-3일 지나면 알아서 화가 풀리고 알아서
그 사건등등을 걍 덥어버린다고요. 그래서 시간을 몇일간 끄는
게 고객만족 클레임에 한가지 강력한 기술이라고 하더라구요.
LG정유 고객 만족 차장이란 사람도 그 수법을 쓴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 오후 까지만해도 화가 많이 거의 다 풀렸었고 그냥
넘어갈뻔 했었으니까요.
분명 이런일이 저 뿐만이 아니꺼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일이 없도록 운전자들의 주의를 주는 차원에서
방송 미디어쪽에서 잠시만이라도 방송해주셨습합니다.
저는 김문석이고 제 전화번호는 016.244.1342 입니다.
LG정유 본사 고객만족팀의 전화번호는 019.299.5145 입니다.
부디 주유소들의 이런 고의나마 실수나마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차원에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아참 제가 겪은 주유소는 신림6동 시작옆에 국민은행 옆에 위치한
LG정유 주유소입니다. 그 주유소 전화는 888-616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