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일씨 유가족 보상금 문제 때문에 그런가본데,
왜 정부와 유가족측이 협상할 문제를 가지고 왈가불가하고,
그냥 보상금이 많다고 불평하지 왜 거기서 애 서해교전을 끌여들여서
자꾸 돈에 얽매이게 하는지요? 서해교전이 당신 때문에 추해집니다.
그 당시에는 1인당 3천만원이면 큰돈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다시 생각해 보니 너무 적다고 생각하나요?
그럼 국방부 상대로 다시 소송하세요..
그렇게 김선일씨가 어떻고유가족이 어떻고 계모가 어떻고 하면서 유가족들
비하시키지 마시고요.
이 두 사건은 성격이 너무나 틀려서 비교가 힘들다는거 알잖습니까?
제발 생각좀 하시고 글 쓰십시요...
>눈물썩인 호소 같더라구요..뉴스에 제발 내보내 주세요.
>
>故김선1씨의 명복을 빌며...
>서해교전중 전사하신 황도현중사 동생분의 울분에찬 글입니다
>故김선1씨 집안사를 욕하려고 쓰는것도 아니고
>나라를 위해 고인이 되신 분들을 위해...
>서해교전에서 침몰된 357호에는 남아 있는 실탄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끝까지 읽어 주세요.
>---------------------------------------------------------
>끝까지 읽어라..
>
>분명 내가 말했었지..
>
>故김선1씨라는 사람 한명 죽은걸로 오바들 하지 말라고..
>
>그렇게 故김선1씨란 사람을 위해서 눈물을 보이던 사람들이
>
>이제와서는 조의금 돌려 받아라 국립묘지 망발하지 말라며
>
>떠들고 있더군..몇일전..당신들 故김선1씨에 대해서
>
>아주 큰 우리나라 위인이라도 죽은듯이 슬퍼하고..
>
>너무 오바한다며..말한느 사람들에게 당신들 어떻게 말했었는지
>
>기억들 하나??
>
>
>그리고 故김선1씨 부모..어처구니 없는 집안이구만..
>
>어떻게 자기 친자식 아니라고..죽은지 지금 몇일이나 됐다고..
>
>벌써..돈을 50억을 내놓으라..국립묘지라..
>
>조의금으로 지금..그 집안 사람들 몇억씩 들어왔던데..
>
>참..어이없군..다음 뉴스에서 보니까..아빠는 3번 재혼했고..
>
>그러니까..지금 부인이 4번째 부인..남매도 8남매는 되더만..
>
>어떤 집안이었을지..아무리 생각이 없고..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
>국립묘지..오바야..그 집안 아들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이렇게
>
>난린데..국민들이 위로 해주니까..눈에 들어오는게 없었던 모양인데..
>
>계모..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올랐군..
>
>분명..여행자보험에..가입 되어 있을테고..그 이라크에서 일하던
>
>회사 사장도 돈을 줬을테고..조의금으로도..몇억 들어왔다고 하던데..
>
>거기다가..50억을 달라..사람 목숨을 돈으로 계산한다는건..
>
>말도 안되지만..솔직히 따져서..故김선1씨가 과연 살아있다면..
>
>50억을 부모에게 줄 능력이 있었을까..
>
>계모..당신..그돈..벌어서 어디다 쓸건데?당신 아들이 그렇게 됐다면..
>
>그렇게 가난을 잘 안다면..불쌍한 소년소녀 가장들..도와주거나
>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성금으로 내야 하는거 아냐??
>
>어이없구만..노무현대통령에게 이라크 파병 철회하라고 촛불시위 하지말고
>
>故김선1씨 부모에게 조의금 받은거 다시 내놓으라고 시위해라..
>
>
>서해교전때 죽은 군인들이 얼마 받았는지 기억하고 있나..?
>
>겨우 3천이다..알고나 있나..??그런데 뭐..50억??
>
>그때..이렇게 온 국민들이 난리 치면서..위로 해줬나..?
>
>당시..조문객중에..시민분들이 몇명이나 오셨었는지..알고있나???
>
>나라를 위해서..당신들..누군지도 모르는 당신들 지키려다가..
>
>나라를 지키려다가..죽었어..찾아와서 미안해 하며..
>
>눈물까지도 바란적 없지만..그래도..적어도..위로의 한마디씩
>
>해주고 가길 바랬다..그런데..좆드컵으로..아주 신나들 있더군..
>
>진정으로 진정으로..위로 받을만한 죽음이었다고 생각했다..
>
>당연히 그럴줄 알았고..지금도 욕심이라고 생각안한다..
>
>가끔..찾아와서..정말 자신의 가족을 잃은듯..위로해주던
>
>분들도 있었지만..지금 故김선1씨와 비교하자면..너무..하잖아..
>
>故김선1씨란 사람과 비교도 안되는 분들이지만..
>
>일하러..위험하단거..뻔히 알면서도..자신을 위해서 이라크로 떠났다가
>
>재수 옴 붙어서 붙잡혀서 살해 당한..故김선1씨와
>
>나라를 위해서..국민들을 위해서..그 위험과 싸우다..
>
>정말 재수 드럽게 없어서..하필이면..게새끼들이..
>
>하필이면..그때 들어와서..어떻게든 막으려다..
>
>돌아가신..분들이야..당신들 지금 이렇게 말짱히 평화롭게 사는거
>
>다..그분들 때문이야..그리고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계시는 군인
>
>여러분들 때문이고..그렇게 나라를 위해 죽어갔는데..당신들을 위해
>
>죽어갔는데..티비보면서..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
>그런 생각 하는거 조차..우스운거 아는데..정말..서럽고..당신들..
>
>이렇게 비교 하는거 충분히 유치하고..우스운거 아는데..
>
>그래도..이럴수 있어..?우리형..우리형은..
>
>지금에 비해서 얼마나 초라했는지..알고들 있어?
>
>내가 이러면..우리 형을 부끄럽게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
>그래도..너무하잖아..
>
>그분..故김선1씨..나도 명복을 빌고..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했어..
>
>그런데..그러면서도..당신들..하는거 보면서..왠지 점점
>
>그 사람에 대해서 참 우스운..질투란 감정이 들더군..
>
>사람들이 더 많이 더욱더 슬퍼하고 위로할수록
>
>나는 점점 당신들이 싫어졌고..그사람이 싫어졌어..
>
>얼마나..서럽고..얼마나 비참했는지..
>
>겨우..3천이었다..겨우..3천..우리형이 그 젊은나이
>
>22살때..나라를 위해..당신들을 위해서..그 젊은나이에..
>
>멋지게 살아보지도 못하고..겨우 3천이란 돈과..
>
>나라에서 주는 훈장이란..쪼가리랑 우리형을 바꿨어..
>
>C발..G랄들 하지마..그따위..3천..그게..그게 나라를
>
>위해서 싸우다가 전사한 댓가냐..
>
>당신들..좆드컵으로 신나서 있을때..우리들은..
>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가장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기억이나 할까..그런 사람이 있었다는걸..황도현 중사..
>
>당신들 이름이나 알고있어??기억이나 해??
>
>좆드컵..그 즐겁고 뜨거운 열기속에..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
>정말..멋지게 살길 원했던 젊은 청년이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었던걸..
>
>이번에 궤축할때..묵념하고..검은..리본..가슴에 달고..하더라..
>
>C발..좆드컵땐..묵념도 하면 안되냐..조금만 신경 써줬어도..
>
>당신들에게 헛되지 않은..정말 자랑스러운 죽음이 되었을꺼야..
>
>아..우리나라..정말 좆같다..C발 정말 유치하네
>
>
>자신의 조국을 위해..우리들을 위해서 전사하신
>
>故윤영하 소령님 故황도현 중사님
>故한상국 중사님 故조천형 중사님
>故서후원 중사님 故박동혁 병장님 그외..여러 국가유공자 분들..
>
>삼가 冥福을 빕니다
>
>
>###################################################
>######################################################
>
>이라크에서 참수당한채 발견된..
>미국인 닉버그씨의 부모님들은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는 보상마저 거절하고
>백악관에서 미군의 철수와 이라크내 모든 민간인 신분의 미국인들에 대한
>안전을 보장해줄것을 요구하며 지금도 시위를 하고있습니다..
>
>조의금이 이미 10억이 넘은 故김선1님의 친부와 계모..
>그리고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협상대표 외삼촌이라는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고인의 명예를 이렇게 짓밟아도 되는건지요..
>욕심을 넘어 추잡한 탐욕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故김선1씨를 추모하고 애도해 하시는분들께서는
>2002년 6월의 그뜨거웟던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다 고인이 되신..
>서해교전때 돌아가신분들...그분들 이름..한분이라도 기억하실런지..
>물론 군인의 의무가 나라를 지키다가 죽는다 하여도,
>그분들도 군입대전까지만 해도 우리와 다를바 없는 일반 시민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서해교전당시에 전사하신 분들의 시체가 '고속정 357호'에 있던
>마지막 모습을 보신 분들이라면,
>故김선1씨 참사가 뭐가 대수라고...까지 생각되실 겁니다.
>
>그당시 해군정보부쪽에서는 국가에게 계속해서
>"북한해군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주의 요망한다"라고 말을하자,
>
>국가에선 "햇볓정책이 활발한상황인데다가, 월드컵이 한창인 현 시점에서,
>북한하고 관계 깰일있냐?"는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그리곤 6월 29일.
>북한해군은 결국 NLL을 넘어, 결국 전사자 4명, 부상자 19명, 실종자 1명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
>그분들 이름이나 기억나십니까??
>
>직격폭격맞은 357호...
>
>정확히 세발의 85mm포와, 총탄, 기관포탄을 뒤집어쓴 배였지만,
>357호 승무원들은 고장난 자동형 40mm주포까지, 수동으로 바꾸어 가면서 싸워내었습니다.
>
>20mm발칸포를 쏜 조천형 중사는 불길에 휩싸여서 전사하였고,
>다른 발칸포를 쏘던 황도현 중사는 머리에 직격탄을 맞아 전사하셨지만,
>그분들의 시체의 손가락에는 끝까지 방아쇠에 손가락이 걸려 있었습니다.
>
>375호 정장 윤영하 소령님은 이미 죽음을 앞둔 상태셨고,
>부정장님은 양쪽 무릎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투지휘를 계속하셨습니다.
>
>윤소령님 앞의 권기현 상병은 K2기관단총을 한손으로만 사격하였습니다.
>그럴수 밖에요.. 왼손가락 4개가 잘려져 나갔으니까요..
>
>그렇지만, 권상병님은 오른손만으로 탄창을 바꾸고,
>왼손팔뚝위에 총을 올리고 다시 사격하셨습니다.
>(357호에는 남은 실탄이 없었답니다....한발도...)
>
>이렇게 억울하고도 너무나 비참하게 돌아가신분들도 계신데..
>6.25였던 그제까지도,
>너무 故김선1씨만 이야기가 나와서...
>그리고 故김선1씨가 영웅시 되는게 이분들에 비해 억울하고
>故김선1씨의 부모님들이 원망스럽습니다!
>
>이틀후면 서해교전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2주년이 되는 때인데..
>그분들 이름조차도, 또 그사건 조차도, 거론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
>6월 29일, 이틀후에 꼭 이분들의 명단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 피해자 명단.
>
>○ 전사자(4명)
>* 소령 윤영하(28, 정장)
>* 중사 조천형(26, 병기사)
>* 중사 황도현(22, 병기사)
>* 중사 서후연(21, 내연사)
>* 병장 박동혁(21, 서해교전중 중상을 입은후 그해 9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사망)
>
>(전사후 이분들은 국방부에서 전원 1계급 특진에 추서하였습니다.)
>
>
>○ 부상자(19명)
>*상사 이해영
>*중사 김현
>*중사 김장남
>*중사 황찬규
>*상병 김면주
>*상병 권지형
>*일병 이재영
>*일병 김상영
>*병장 고경락
>*상병 김용태
>*일병 김택중
>*하사 곽진성
>*중사 이철규
>*병장 김승환
>*하사 전창성
>*상병 조현진
>*중위 조외건
>*중위 이희완
>
>○ 실종자(1명)
>*중사 한상국
>
>29일..진정 인터넷에서 추모의 바다를 이루어야할분들은 바로 이분들입니다..
>단돈 3000만원과 훈장쪼가리에 국가와 바로 우리들을 위해 죽는 그순간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으셨던 바로 이분들...
>진정한 애국자들을 위해 거대한 추모의 물결이 내일 우리 대한민국을 뒤덮는
>그런 2004년 6월29일이길 빕니다..
>
>
>故김선1씨의 죽음은 억울하지만 3천만원 50억? 이건 모르겠습니다.
>생명을 돈으로 따질수야 없지요. 하지만 국립묘지 안장.. 이건 아닌것 같네요..
>국립묘지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교하신분들이 안장되는곳이죠.
>故김선1씨는 위험하다는것을 알고서 돈을 벌기 위해 그곳에 가신분이죠.
>무능한 정부탓에 억울하게 아까운 생명을 빼앗겼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한일을
>하다 돌아가신것은 아니죠.. 고인의 명예에 먹칠을 넘어서 X칠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ip : 211.235.6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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