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선일씨의 보상금을 가족이 50억을 요구했다던데 사실인가요?
현재 어머니도 3번째 어머니고, 김선일씨가 이라크에 나간 사실도 모르고 있었구요? 형제간도 원래 왕래도 없고, 그리 썩 사이가 좋지도 안다던데..
물론 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어차피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마치 김선일씨의 죽음으로 한 몫 챙기자는 인상을 주는군요.
마땅히 보상은 있어야 겠지만, 올바르게 보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고 김선일씨를 두번 죽이지 말자구요.
고 김선일씨 가족분들 얼굴 한번 안본 우리도 이리 슬픈데,생전에 사이야 어쨌든 혈육을 잃은 슬픔이야 너무 크겠죠. 하지만 그럴수록 가족들이 김선일씨의 죽음을 가지고 뭔가 계산을 해서는 정말 않됩니다.
이런 가정사를 알고 나니, 생전에도 힘겹고 고단했던 그의 삶과, 마지막까지도 혼자서 외로이 감수해야 했던 고통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