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문) 애국의 촛불로 나라를 구합시다
6.29 서해교전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2년 대선에 여중생 추모를 빙자한 반미촛불시위, 2004년 탄핵무효를 빙자한 좌파정권옹호 어용촛불시위 그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테러집단에 참혹하게 숨져간 故김선일씨 추모를 빙자한 이라크 파병철회요구 반미촛불시위는 결국 친북이라는 전략을 가진 좌파의 총동원된 전술인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영원히 가려질수 없는 것입니다.위의 3가지 촛불시위는 현행 집시법상 야간에 집회를 금지한다는 법률에 따르면 모두 불법인것입니다. 물론 기도회나 추모제는 집시법에 관련없이 문화행사로 야간에도 개최할수가 있다는 점입니다.좌파들은 이점을 이용한것입니다.
애국우파진영이 이점은 등안시하고 어제 시청광장에서 수도이전 반대의 촛불시위를 했습니다.애국우파진영 스스로 오히려 좌파들의 불법을 인정해준 꼴이 되어버린 전략전술의 부재, 저는 애국우파진영의 전략전술의 부재가 오늘날 좌익득세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미시위로 인해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고 하여 미군철수나 감축만 반대하면 이나라가 지켜집니까?역으로 좌파들에 의해 애국우파진영은 친미나 사대주의 세력으로 젊은층에게 인식되고 반미를 오히려 확산시키는 것은 아닐지 우려스럽습니다.
저는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에서 숨져간 해군장병들을 추모하는 범국민적인 운동이 지금 이시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촛불로 추모를 받아야할 해군장병들과 이나라를 6.25의 참화로부터 목숨바쳐 지켜낸 호국영령들은 추모하지 않은채 반미촛불로 이나라 젊은층에 마치 숭고한 희생은 반미라는 착각을 심어놓은 좌파들의 전술에 맞서 애국우파진영은 이나라는 미군이 없어도 우리가 지켜낸다는 용기와 애국심을 가져야 하고 서해교전 전사 해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야 말로 진정한 촛불로 추모해야할 애국적인 행동임을 자유청년연대 비록 적은수이지만 우리라도 나서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국을 사랑하는 자유청년연대 회원,동지여러분 그리고 애국시민 학생여러분!
좌익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앞에 방관하거나 침묵하지 말고 진정 나라를 위해 이번 6월 29일 서해교전 2주기날은 사사로운 약속은 미루고 수도권에 있는분들은 광화문으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해군장병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다같이 힘을 모읍시다.
애국의 촛불로서 침묵하거나 좌파들의 선전선동에 놀아나는 청년층의 애국심을 바로 세우는 6.29 서해교전 전사자 촛불추모제, 애국의 촛불시위로 나라를 구합시다.
2004. 6. 26
자유청년연대 대표 최용호
http://cafe.daum.net/blueff
▶◀ 6. 29 서해교전추모 자유의촛불시위
ㅇ일시: 2004. 6.29(화) 오후 8:00~9:00
ㅇ장소: 광화문사거리 동아면세점~코리아나호텔 중간지점
조흥은행앞 소공원(광화문역 6번출구,시청역3번출구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