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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사육과 보신

어처구니 없는 뉴스를 보고 창피했습니다.

책임감없이 애견을 키우다 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무책임한 주인에게 버림받은 애완견이 보신용으로

죽어가는 모습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애견을 키우다가 강아지들을 버리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처음부터 애완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어떠한 방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애완동물때문에 이웃간에 피해가 없도록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의 성숙된 자세가 필요합니다.

공동주택 아파트 애완동물 사육에 관한 규정으로

지금도 여러곳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건설교통부와 서울시의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명이 소중하듯이 동물들의 목숨도 존중되어야합니다.

애완견 목을 줄에 메서 죽이는 모습은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창피한 우리의 문화 수준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애완동물 문화의 실태를 자세히 알고 싶으며

잘 사는 나라, 문화수준이 높은 나라일 수록 애완산업이 발달한다는데

외국의 애완동물 문화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애완견은 식용으로 할 수 없도록 대처할 방안은 없는지,

또한, 법적으로도 보신탕 음식을 먹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법 규정대로 도축하고 유통시키고 있는지,

보신용 농장을 관리, 감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SBS에서 좀 더 자세한 취재로 기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