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피살은 언론에 담장을 친 한국권부에 책임이 있습니다... (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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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외무부 공보관실에 문의만 한것은 정확성을 생명으로하는 기자 또한 비디오의 정황만으로 납치란 사실관계의 파악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비디오의 내용만을 보아서는 해당 취조가 납치의 정황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는 단지 반미를 조장하는 내용과 이라크인들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한 것 뿐이서 언론사로서는 발표할 가치가 없는 테이프였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언론사에 문장을 단단히 걸어 잠근 한국핵심권부에 있습니다. 한국의 관공서 담당자를 접촉하기 위한 길목을 그동안 한국정부는 얼마나 막아 왔습니까? 애시당초 관공서의 담당자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테이프를 보여 줄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는 정부라면 해당 테이프를 얼마든지 서울로 발송을 요청해 공수해 올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통화한 외무부담당자는 설사 기자가 만나자고 하였더라도 한국권부의 눈치를 보느라고 마다하고 거절하였을 것입니다. 장관의 허락을 받은후 사무실로 오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분명한 테이프를 가지고 한국의 권부에서 한축을 이루시는 장관의 허락을 받기까지... 그 담장은 기자들에게는 시간낭비일뿐입니다.
한국의 권부, 정신 차리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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