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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네들이 모른거냐? 한사람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 뉴스를 보듯이 짐작은 했지만 사실로 드러난 부분을 보면 가나무역에 원청업체는 분명히 미군산하 업체로 밝혀졌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볼때 과연 정부기관에서 또는 대통령이 몰랐냐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분명 미고위관리에게도 이같은 사실이 보고됐을 것이고 이에 분명히 한국수장에게는 분명히 알려줬을 거라는 생각이 들며 정부에 안이한 태도와 뒤늦게 뒷북 치는 노무현대통령 행동이 더욱 저를 궁금하게합니다.



파병 방침을 밝힐 당시 그때 상황은 시민들의 파병철회 시위와 이라크에 주권이양으로 인해 상황이 몹시 안전하지 못해 파병에 관해 발표할 시기가 아니였으나 무슨이유인지 정부발표 이후 김선일씨 억류 사건이 터졌고 정부는 그에 대한 대응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를 미루어 볼때 제 사견이지만 김선일씨 죽음을 계기로 국민들의 복수심을 유발해 파병에 대한 의지를 다지려고 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나무역 사장이 개인적으로 협상을 벌였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일부에서는 부시가 911테러를 조장했다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그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내면서요. 정치는 잘 모르지만 그들의 모순된 행동들은 항상 언론을 통해서나 소문으로는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익과 승리를 위해서는 뭐든지 벌이는 그들의 행동을요...



대선때마다 북에서 사고치고 정치권에 피바람이 불때면 어김없이 대형사고가 터져 묻혀가고 분명 우연은 아니꺼라는 생각입니다.



이런점들을 볼때 한사람의 잔혹한 희생을 호기로 삼아 국익과 이라크 재건을 위한 파병을 관철시키기 위한 정치권에 또 다른 수작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