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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보거나 들엇기를 바란다.. 기가막혀서리..

내가 잘못 보거나 들엇기를 바란다..

어제 나이트라인 논평 시간에, 얼마전까지 뉴욕 경제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자가 나와 "응징을 천명하라" 라는 제목으로 일장 연설을 늘어 놓앗다..

sbs가 미친게 아닐까..

아니 , 대통령도 명분을 못 찾아 "평화재건"이라는 공염불만 내세우며 파병 강행하겟다는 지금, 누굴 응징하러 이라크 가자고..?

그럼 애당초 sbs는 파병반대엿는가??

그러다 김씨 참수땜에 하루아침에 의견을 바꾼건가..

미국의 온갖 추가파병 압력에 대해서는 찍소리 몬하는 주제에, 파병하지 말라고 일부 테러조직이 저지른 단 한건의 표적 테러땜에 응징하러 가잔다..

그럼, 지난번에 한국인 두명이 차타고 가다가 사살되엇을때는 왜 응징 얘길 안햇는가..

그건 무차별 테러엿기에..??

sbs도 그동안 미국이 이라크서 별 성과도 없이 온갖 사악한 짓은 혼자 다 벌려놓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잇을텐데..

응징차원에서 파병하쇼, 그럼..

단 미군이랑 따로 작전하라.. 그러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싶다면 한국군 혼자 힘으로 해야지..

내가 요새 kbs2 tv로 밤뉴스 채널 바꾸길 정말 잘햇어..

여보쇼들, 양키 딱가리짓이나 하는 주제에 뭔 응징..??

알 자르카위가 중동서 비웃겟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