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sbs8시 뉴스를 봅니다.
어제는 고 김선일씨에 대해 많은 분량으로 다루더군요.
그런데...이 사건이 무슨 가십입니까? 유족에게 배상은 될까?라고 하면
서 .. 지금 배상이 문제인가요? 그의 부모는 살아돌아오지 못한 아들로
인해서 2번씩이나 쓰러지고 오열을 하는데...님들은 남의 일로만 여기는
듯하니 참으로 갈 길이 멀어보이더군요.
모든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추모하고 있건만 진행자들은 그런 표현하
나없이 그저 얘기꺼리로 다루더군요...분통이 터져서 채널 돌렸습니다.
진행자뿐아니라 뉴스를 제작하고 만드신 분들 반성 좀 하십시요.
새로와진 sbs8시 뉴스를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