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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않은 힘을 누구에게 탓을 해야 하는것인가?

그는 살고 싶다며 울부 짖었다.......



하지만..... 그에게 순국을 하라며 저 편으로 몰아내었다.....



다수의 보장을 위하여....... 무지한 대중의 모습속에서...



보이지 않은 이익을 위해, 닿지 않은 힘을 탓하며....



그는 죽고 싶지 않다고 절규를 하였다.......



大를 위한 小의 희생??



아니 이건 희생이 아닌 재앙의 시작이 아닐런지.....



하지만...... 그는..........



누구를 탓하며 목 놓아 울어야 하는지..........



이 가슴 깊은 곳에서........ 찢겨 가며 절규하는 소리를 누구를 향해



소리 쳐야 하는지..............





난 그래도 노대통령을 믿고 싶고......



아니....... 내 나라 대통령이고 우리 국민의 대통령이어서.........



믿고 싶었고....... 우리와 같은 심정이라 믿고 싶었다.......



보이지 않은 정치적인 세력과 국익........ 그리고 압력.........



그러한 것들이........ 우리가 상상치 못한 것들이 많을 꺼라 생각을 해도...



내 나라........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 준....... 그리고.........



다시 한번 주어진.......... 대통령이라는 자리이므로.......



믿고....... 믿고 싶은......... 정부 였다........



하지만......



국민이 쏟아 내어 넘치는 눈물로 고인의 넋을 달래 줄수 있을까?





故 김선일님.........



담은 생에서는 당신의 편을 들어주는 나라에 태어나시길.....



아니........ 당신의 편에서..... 힘이 되어 되어 주는 나라의 국민이 되기를...



다음 생에서는... 절규과 비통함이 없는 곳에서.......



아니........



평화라 부르지 않는 곳에서..... 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