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쇼] 김동연 "이재명 90% 몰표 좋지 않아…대역전극 만들겠다"

- 충청·영남 경선 겸허히 수용….대역전극 만들겠다
- 이재명 90% 몰표, 압도적 정권교체에 좋지 않아
- 李 사법리스크? 기소 자체에 문제, 경선 영향 없어
- 경선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 호남·수도권서 최선을
- 정권교체 넘어 국민 삶 교체 필요…7공화국 열어야
- 尹 정부, 대책·비전·리더십 3무…경제정책 역주행
- 내란과 트럼프 관세 태풍으로 국민 민생문제 심각
- 李 성장 강조, 20년 전 흘러간 레코드판 트는 것
- 기업·노동자·정부 3각 빅딜로 경제 대연정 해야
- 한덕수 차출론? 대통령이 통상 전문가 뽑는 자리인가
- 韓 마지막 소임은 선거관리…내란세력에 이용당하지 말길
- 한덕수 재탄핵? 오히려 선거 나오라 키워주는 것
- 관세협상, 차기 정부에서 결론 내도록 준비해 줘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4월 23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동연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경기지사)


▷김태현 : 이번에는 민주당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조기대선 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분이지요.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민주당의 경선과 대선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김동연 : 안녕하세요. 김동연입니다.
 
▷김태현 : 후보님, 이제 충청‧영남 끝나고 민주당에서 제일 중요한 호남으로 넘어갔는데요. 경선 초반 분위기는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동연 : 일단 충청‧영남 그 결과에 대해서는 당원들께서 주신 결과를 아주 겸허하게 수용을 합니다. 다만 특정 후보에게 90% 가까운 득표율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좀 걱정은 합니다. 압도적 정권교체에 경고등이 좀 켜졌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김태현 : 그래요?
 
▶김동연 : 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렇지만 기운을 잃지 않고. 야구 경기도 보면 9회 경기 중에 이제 2회 정도 끝난 겁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대역전극을 약속의 8회에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현 : 약속의 8회는 한국야구 대표팀이 일본 이길 때마다 8회에 역전해서 그 얘기가 나온 건데요. 후보님, 그런데 압도적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당내 경선에서 힘 안 빼고 유력한 이재명 후보에게 그냥 당내에서 힘 확 몰아줘서 그 기세로 그냥 본선 쫙 돌파하는 게 나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왜 압도적 정권교체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김동연 : 더 큰 민주당, 더 건강한 민주당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고 그 안에서 서로 간에 적절한 표도 좀 나오게 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대통령 되실 적에 70%대로 경선에서 후보가 되셨습니다. 국민들이 보시기에 90% 이렇게 몰표가 나오는 이런 현상은 더 큰 민주당, 더 건강한 민주당으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하는 데에 결코 좋지 않게 작용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서요. 이번 남은 호남 경선과 수도권 경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역전극을 만들고, 또 압도적 정권교체에 이르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그러면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 비판할 때 하는 여러 가지 레퍼토리들 중에 하나가 뭐 이재명 1극 체제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김동연 : 네.
 
▷김태현 : 그게 너무 이미지가 커져서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한테 오히려 안 좋게 작용할 것이다 이런 말씀이세요?
 
▶김동연 :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보시기에 민주당이 좋은 후보들이 나와 있는데 서로 간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모습, 또 경선에서의 흥행, 또 민주당이 저렇게 건강하고, 또 나중에 한팀이 되는 모습 보여주고요. 그런 것이 정권교체를 아주 압도적으로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지금과 같은 추세로 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거 관련해서 이왕 얘기 나온 김에 더 질문을 드려볼게요.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 비판할 때 쓰는 게 아까 말씀드린 1극 체제 이거 관련된 거고, 또 하나가 사법리스크인데요. 사실은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받으면서 쏙 들어갔었잖아요. 그런데 어제 이 사건 관련해서 대법원에서 바로 전원합의체 회부해서 그날 바로 심리 착수했어요. 어떻게든 빨리 끝내겠다 이건데, 뭐 결과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요. 이게 민주당의 나머지 경선과정, 그러고 본선 여기에 영향이 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김동연 : 일단 법원에서, 사법부에서 처리할 일이고요. 그러고 지금 이재명 후보께서 또 당당하게 거기에 대처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뭐 기소 자체가 심각한 문제였던 사안으로 결론났던 사항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는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 자신도 이 문제에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런 문제로 다른 후보에 네거티브하는 것들은 제 선거전략으로 마땅치 않고요. 저는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하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경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비전과 정책을 질문을 드릴게요. 후보님, 약속의 8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이번 주에 호남하고 수도권이에요. 민주당에서는 호남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호남의 선택을 받으면 그냥 승자가 되는 거잖아요.
 
▶김동연 : 네.
 
▷김태현 : 호남에서의 약속의 8회 여기를 대비한 어떤 전략이나 맞춤형 공약 이런 걸 준비하고 있는 게 있으십니까?
 
▶김동연 :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비전과 또 정책으로 승부를 하겠다고 했고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런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마는. 우선 호남을 위해서는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이라든지 5.18 민주화운동 제 이름 찾아주기 위한 5.18 광주민주항쟁 운동으로 하는 것이라든지, 또 촘촘한 광역교통망, 공공의료망, 그러고 전북의 경우에는 2036년 올림픽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것 등을 포함해서 차분히 호남을 위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고요. 이미 발표를 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 호남과 수도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정권교체 이상의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정권교체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건데요. 그 이상의 교체라고 하면 세대교체나 정치교체 이런 건가요? 무슨 교체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김동연 : 지금 이번 내란을 겪으면서 단순히 대통령 한 명 바꾸고, 집권여당이 바뀐다고 대한민국의 지금 여러 가지 난맥상을 해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정권교체는 압도적으로 해야 되겠고요.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네.
 
▶김동연 :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어려운 경제상황의 극복, 또 대선 이후에 꼭 해야 될 국민통합 이런 두 시대정신을 해결해야 되겠지요.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헌법에 제7공화국이 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헌을 통해서 우리 87 체제를 해결하고, 해소하고요. 제7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면서 경제회복과 국민통합의 기반을 만드는 이것이 정권교체 이상의 우리 국민 삶을 교체하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정권교체 이상의 교체는 개헌을 통한 국민 삶의 교체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김동연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이 국민통합하고 경제 말씀하셨잖아요. 아무래도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여당과 야당 후보들 중에서 그래도 김동연 후보님이 경제부총리를 지내셨으니까 제일 경제전문가이신데요.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김동연 : 우리 경제는 지금 아주 복합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우선 민생의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이지요.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금 우리 경제는 경기침체에,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의 역주행에, 트럼프 관세 태풍을 포함한 대외 파고에, 내란까지 겹치는 그야말로 정말 어려운 이런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김태현 : 네.
 
▶김동연 : 결국은 이런 4중고 5중고에서 비롯되는 국민들 먹고사는 민생의 문제가 가장 큰 지금 국민들의 어려움이시지요.
 
▷김태현 : 그러면 문재인 정부 때는 경제부총리였는데 당시 청와대 주도의 소득주도성장론 여기에는 반기를 드셨어요. 그러고 윤석열 정부는 방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경제정책을 역주행했다 이렇게 비판을 하셨는데요. 이 지난 두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김동연 : 일단 윤석열 정부는 3무 경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세 가지가 없었습니다. 대책도, 비전도, 리더십도 어느 하나 잘됐다고 할 수 없고요. 토탈 실패였지요.
 
▷김태현 : 네.
 
▶김동연 : 또 지금 급변하는 국제경제 정세에 대처하는 경제‧산업정책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실패했고요. 특히 리더십 부재였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문재인 정부는 실패라고까지 저는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동연 : 네. 제가 초대 경제부총리 때 2%대로 떨어진 성장을 3%대로 끌어올렸고요. 또 역사상 최초로 우리 1인당 국민소득을 3만 불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부동산문제라든지 가고자 하는 지향은 낮았지만 이끌어가는 과정과 일머리에서의 다소간에 오해가 있었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또 공과(功過)가 있고요. 문재인 정부의 그런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초기 1년 반 경제수장으로서 저는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가 연일 성장전략을 얘기하잖아요. 이재명 후보가 먹사니즘, 그다음에 AI 국가투자 이런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동연 : 지금 성장 이야기는 20년 전에 이미 흘러간 레코드판 트는 것이지요.
 
▷김태현 : 그래요?
 
▶김동연 : 네. 이미 20년 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제가 비전 2030이라고 하는 국가장기전략을 만들면서 성장이냐 분배냐 하는 그 논쟁에는 종지부를 찍는 그런 국가전략을 세웠습니다. 전에는 성장해서 파이 키워서 나눠 갖는 낙수효과 얘기를 했는데요. 앞으로는 성장과 분배가 함께 가는 동반성장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것을 다른 말로 하면 지속가능한 성장입니다.
 
▷김태현 : 네.
 
▶김동연 : 지금 성장의 목표가 얼마이고 양적지표가 얼마이고 얘기하는 것은 과거로 회귀하거나 또는 지금의 경제 흐름, 또 우리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종합적인 상황과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네.
 
▶김동연 : 저는 지금은 입으로 하는 약속인 몇 퍼센트 성장 이런 걸 이야기할 때가 아니고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지에 대한 방법, 그 하우 투를 가지고 국민들께 공약을 하고 약속을 해서 심판을 받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여야 예비후보들이 숫자들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그러면 김동연 후보의 경제정책을 한마디로 딱 설명할 수 있는 용어나 문장 이런 건 없습니까? 귀에 딱 들어오는 슬로건이요.
 
▶김동연 : 저를 위한 구호는 ‘당당한 경제대통령’이고요. 또 제가 이야기하는 구호를 한마디로 얘기하면 ‘경제대연정’, ‘5대 빅딜’입니다.
 
▷김태현 : 이게 무슨 뜻이지요? 경제대연정이요?
 
▶김동연 : 경제대연정과 빅딜은 새로운 사회적 타협을 의미합니다. 지금 어느 한 계층을 위한 정책들을 미시적으로 하는 것은 우리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경제주체와 경제대상 서로 간에 주고받는 빅딜이 필요하다.
 
▷김태현 : 네.
 
▶김동연 : 예를 들면 제가 5대 빅딜 중에서 ‘기회경제 빅딜’을 이야기했거든요. 이것은 삼각빅딜입니다. 기업과 노동자와 정부 간의 삼각빅딜입니다. 기업에게는 일자리를 늘리고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또 노동자에게는 이와 같은 기업의 투자나 일자리와 같은 것들을 얻는 이익 대신에 노동유연성의 일부를 양보를 받는 것이지요. 정부는 이와 같은 것들을 위한 규제개혁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기업‧노동자‧정부가 서로 간에 마주 앉아서 이와 같은 것들을 추구하는 빅딜을 하는 것이 기회경제 빅딜이고요.
 
▷김태현 : 네.
 
▶김동연 : 또 하나는 지역균형 빅딜입니다.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 10개의 대기업중심도시를 비수도권에 만들고, 서울대 10개 만들어서 우리 국토균형발전을 하고요. 대통령실과 국회는 즉각 세종 이전 같은 그런 빅딜을 하는 내용이고요.
 
▷김태현 : 네.
 
▶김동연 : 또 기후경제 빅딜, 기후산업투자와 또 건전한 에너지믹스 이런 것들을 경제대연정을 통해서 하자는 의미에서, 이것은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것이거든요. 경제대연정을 제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 차출론의 명분 중에 하나가 통상전문가, 경제전문가잖아요. 지금 2 플러스 2 협의하러 미국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하고 산업부 장관은 출국했고요. 이것과 관련된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세요?
 
▶김동연 : 대한민국 대통령이 통상전문가를 뽑는 자리인가요? 저는 전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요. 출마는 개인의 자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또 한 총리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우리 한 총리의 마지막 소임은 공정한 선거관리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내란세력에 이용당하지 말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김태현 : 당연히 당론은 아직 아닙니다마는 민주당 내 일부에서는 재탄핵도 얘기하던데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김동연 : 지금 대선의 정치일정 속에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굳이 지금 그렇게 해서. 오히려 한 총리 더 선거에 나오고 더 키워주는 그런 일을 할 필요 있을까 싶은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태현 : 2 플러스 2 협의하러 떠났는데 전직 경제부총리로서 이거 빨리빨리 신속하게 타결하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차기 정부로 넘겨야 됩니까?
 
▶김동연 : 지금 경제부총리와 산업부 장관이 가서 이걸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잘 얘기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까지는 좋겠습니다마는 지금 여러 가지 전략에 있어서도 지금 걱정이 되고요. 또 트럼프 정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지금 과도정부에 대해서 어떻게 취급하면서 할지에 대해서 대응을 잘 할지 걱정입니다. 한국이 지금 처해 있는 상황과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잘 설명하고 주고받으면서 차기 정부에서 결론낼 수 있을 정도로 일을 진전을 시키는 정도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김동연 후보였습니다. 후보님, 감사합니다.
 
▶김동연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