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오늘(20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 국회 해산 등 과격한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4·19, 5·16 식의 혁명으로 맞붙어 통일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이 무죄로 결론날 경우, 헌재 탄핵심판도 재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대통령 후보로 어제 출마를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