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화매1리 계곡 마을이 산불에 초토화돼 있다.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났습니다.
오늘(2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경북 산불로 다쳐 치료받던 중상자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늘었으며,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36명으로 전체 인명피해는 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설물은 주택 4천15곳, 농축산시설 1천914곳, 사찰 7곳, 기타 986곳 등 모두 6천922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피해 영향을 받은 산림 규모는 11개 지역, 4만 8천238㏊입니다.
이재민 1천997세대, 3천307명이 경북·경남 지역 대피소 115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국민 성금 모금액은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769억 2천만 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