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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덜컹거려도 막았다…여성 1명에 복면강도단 '쩔쩔'

인도의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침입하려는 강도단을 혈혈단신으로 막아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여성이 문 앞에 서서 문이 열리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버티고 있습니다.

인도 펀자브주의 한 주택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여성은 베란다에서 빨래를 하던 중 집 앞에 웬 남성 3명이 복면을 쓰고 숨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는데요.

이때 남성 한 명이 문으로 뛰어가자 여성은 재빨리 집 안으로 들어가 현관 앞을 막아섰고,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는 남성들과 대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이 아무리 격렬하게 덜컹거려도 여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을 지켰는데요.

이어 위쪽으로 손을 뻗어 문을 잠근 뒤 주변에 있던 소파를 끌고 와 앞에 세웠고 남성들은 아무리 해도 문이 열리지 않자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여성의 용기에 경의를 표했는데요.

남성들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Ghar Ke Kal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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