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성들이 조지아의 한 부두에서 춤을 추며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흐린 하늘을 가로질러 불빛이 번쩍이는가 싶더니, 남성 한 명이 쓰러집니다.
벼락을 맞은 건데요.
쓰러진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몸에 화상을 입긴 했지만 기적적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는 낙뢰주의보가 발령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춤추다가 벼락을 맞는 건 정말 희귀한 확률 같다며 놀라워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RestrictedRe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