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당국이 내일(15일)부터 5대 은행과 카카오뱅크를 대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금융 당국이 본격적으로 은행권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 전세대출 DSR 적용 등 추가 규제 카드도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특히 고DSR 대출 목표 비중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DSR 규제를 우회해 대출을 취급한 사례는 없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