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주식양도세 기준 완화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연말마다 과잉 주식양도세 규제로 인한 대량 매도 물량이 쏟아진다"며 "비정상적 주가 하락 때문에 기업은 물론 다수의 개미투자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권 의원은 "민주당 반대를 이유로 회의적인 내부 의견도 상당하다고 한다"면서도 "주식 양도세 기준 완화는 대선 공약"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은 '부자감세' 따위의 질 낮은 선동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치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