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것처럼 EU 내부의 제국주의와도 맞서 싸워야 한다"
폴란드 총리가 EU 운영 방식을 강력히 비판하며 나온 발언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벌써 반년 남짓.
그동안 EU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제재하는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폴란드 역시 그 어느 나라보다 열심히 우크라이나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면서 발생한 전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한국과 무기 계약을 맺은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을 만큼, 물심양면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U와 같은 길을 걷던 폴란드, 어쩌다 러시아와 비교하면서까지 EU를 비판하게 된 걸까요?
폴란드가 주장하는 'EU의 위선'은 대체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편집 김기연 / 담당 인턴 박나영 / 연출 박원희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