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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중앙분리대 밑 갑자기 튀어나온 남성…'아찔' 무단횡단

도로 한복판 중앙분리대 밑에서 기어 나와서 무단횡단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차선을 주행하던 운전자가 중앙분리대 밑에서 나오는 한 남성을 보고 당황해 속도를 줄입니다.

남성은 끝까지 중앙분리대 틈을 비집고 나와 도로 한복판에 섰고, 뒤따르던 차들은 멈칫하며 급히 멈췄습니다.

이 남성, 무단횡단을 하다 분리대가 나오자 밑으로 기어가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상을 공개한 운전자는 '차가 많은 출퇴근 시간이 아니어서 다행이었지 큰일 날 뻔 했다'며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켠 덕분에 속도를 늦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살다 살다 이런 무단횡단은 처음 본다', '뭐가 급해서 저러냐' 등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무단횡단을 할 경우에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는데요.

이에 안전성을 생각하면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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