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셋째 임신' 하준맘, 25톤 트럭과 교통사고 "기적처럼 아기 안전"

'셋째 임신' 하준맘, 25톤 트럭과 교통사고 "기적처럼 아기 안전"

SBS 뉴스

작성 2021.10.20 13:00 수정 2021.10.20 13:0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셋째 임신 하준맘, 25톤 트럭과 교통사고 "기적처럼 아기 안전"
인기 유튜버 '비글부부' 하준맘이 25톤 트럭과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하준맘은 19일 자신의 SNS에 "걱정하실까봐 글 올려요ㅜㅜ"라는 글과 함께 4일 전 벌어진 25톤 트럭과의 교통사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외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사촌동생 차를 타고 외할머니네 가려고 했다. 근데 동생네 차를 타자마자 갑자기 속이 울렁거려서 급하게 제 차로 바꿔서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할머니네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25톤 트럭이 저희 차를 세게 박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저는 그 순간이 기억도 안 난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하준이는 겁에 질려 벌벌 떨며 울고 있었고 저는 코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 벌벌 떨며 겁에 질린 하준이를 급하게 카시트에서 뺀 후 밖으로 나왔다. 기적처럼 어른들은 타박상 외에는 아기들은 다친 데 없이 무사했다. 그리고 급하게 응급실에서 산부인과부터 갔는데 큐티는 안전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준맘은 "제 차는 폐차해야 한다. 그 정도로 정말 큰 사고였다. 갑작스런 입덧으로 튼튼한 제 차로 바꿔 탄 게 정말 기적이고, 평소 5세용 간단한 카시트만 하던 하준이가 그날은 애기짓하며 오랜만에 가장 안전한 카시트를 탄 것도 기적이다"라고 순간의 판단이 더 큰 사고를 막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저는 두통과 어깨, 팔, 다리 아픈 거 외에는 괜찮아서 입원하며 쉬고 있다. 임산부라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여 조금 더 쉬고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비글부부는 SNS에서 육아 일상을 보여주는 인기 유튜버로, 지난 2018년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했다.

부부 사이에 하준, 이준군을 뒀으나, 지난해 6월 이준 군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달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