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 BTS에 고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리더 RM은 이어 "백신 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티켓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TS의 연설이 나온 직후 트위터에는 '아미 역시 백신을 접종했다'는 뜻의 'ARMYvaccinatedtoo'
라는 해시태그 문구를 단 게시물이 수십만 건 올라왔습니다.
BTS의 전세계 팬클럽인 '아미'들은 자신의 접종 증명서를 캡처한 '인증샷'을 잇따라 게재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을 하자고 독려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