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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사이 터진 '첫 멀티골'…황의조 시즌 4·5호 폭발!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처음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연승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앙제와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황의조 선수, 전반 8분 상대 수비 맞고 흐른 공을 그대로 왼발 슈팅,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시즌 4호 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인데요.

상승세의 황의조, 3분 뒤에는 상대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추가골까지 뽑아냅니다.

황의조 4·5호 골을 한 번에 뽑아내며 프랑스리그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합니다.

보르도는 전반 39분 앙제에 만회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결국 2대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황의조의 2골 활약 속에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달린 보르도는 승점 32점으로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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