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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난국 타개 주체적 힘으로"

북 노동신문 "난국 타개 주체적 힘으로"

곽상은 기자 2bwithu@sbs.co.kr

작성 2021.01.16 10: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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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제8차 대회와 열병식 등 기념행사를 끝낸 북한이 당원과 주민들을 상대로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자 1면에 당대회 결정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 제8차 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당대회의 기본사상·정신에 "현존하는 외부적인 도전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격파할 수 있는 지름길이 밝혀져 있다"며 "모든 분야에 내재하고 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부단히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 요구가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부적 도전의 사례로는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수해 등 삼중고를 들었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리 당과 정부는 선의의 노력과 최대의 인내심을 발휘했지만,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은 약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극심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리한 객관적 형세를 딛고 일어서는 힘, 주동성을 가지고 난국을 타개해나가는 실제적인 힘은 다름 아닌 주체적 힘"이라며 "당이 이번 대회에서 주체적 힘, 내적 동력 강화를 중요하게 강조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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