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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김소연에 "넌 죽었다 깨나도 나 못 이겨, 도둑년"…과거 악연 드러났다

'펜트하우스' 유진, 김소연에 "넌 죽었다 깨나도 나 못 이겨, 도둑년"…과거 악연 드러났다

SBS 뉴스

작성 2020.10.27 07:30 수정 2020.10.27 08: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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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김소연에게 일침을 가했다.

26일에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자신을 찾아온 배로나(김현수 분)가 오윤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그리고 "네 딸 데려가. 너처럼 되느니 시작도 안 하는 게 낫지"라며 오윤희를 모욕했다.

이때 오윤희는 청아 예술제 대상 트로피를 보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청아 예고에서 실력으로 천서진을 제압했던 오윤희. 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청아 예술제의 대상은 오윤희에게 돌아갔다.

이에 오윤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 천서진을 끌고 대기실로 향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대상? 음정 불안에 삑사리까지 낸 네가 무슨 대상이야? 양심에 안 찔려?"라고 따졌다.

그러자 천서진은 "1등은 무조건 넌 줄 알았어? 이건 내 거야. 이거 하나면 돼, 서울 음대 프리패스권"이라며 자신의 손에 들린 트로피에 집착을 보였다.

오윤희는 "네 아빠 짓인 거 모를 거 같아?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실력도 없는 딸 비리로 대상 만든 거. 내가 사람들한테 다 말할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천서진은 "말해. 누가 네 이야기 들어줄 거 같아? 세상은 힘 있는 사람들 이야기만 들어줘. 너처럼 가진 거 없는 것들을 누가 신경 쓴다고"라며 오윤희를 무시했다. 그러자 오윤희는 천서진의 손에 들린 트로피를 빼앗으려 달려들었고 몸싸움이 일어났다.

천서진은 "그동안 너 때문에 내가 당한 모욕 이걸로 다 갚아준 거야. 봤지? 청아예고 탑은 나야. 없는 게 주제넘게 음악은 왜 해"라고 했다. 이에 오윤희는 "불쌍한 년, 언제까지 아빠 바지자락 붙들고 노래할래?"라며 "3년 내내 너 실력으로 나 한 번도 못 꺾었잖아. 그러니까 열 받겠지. 그래서 아빠 찬스 써서 조작한 거잖아. 그래 그렇게라도 1등 한번 해봐. 죽을 만큼 소원이면 그깟 대상 너 줄게"라고 응수했다.

그리고 오윤희는 "그런데 넌 죽었다 깨나도 나 못 이겨. 가짜 1등 천서진. 도둑년"이라고 읊조렸다. 그러자 천서진은 한마디만 더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분노했다.

오윤희는 "왜? 쪽팔려? 그럼 지금이라도 그 트로피 내놔.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있으면"이라고 도발했다. 이에 천서진은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에 손에 들린 트로피로 오윤희의 목을 그어버렸다.

천서진은 서늘한 얼굴로 오윤희에게 다가가 그의 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자신의 얼굴에 묻히고 쓰러졌다. 그리고 이 사건은 천서진을 질투해 오윤희가 일으킨 폭력 사건으로 둔갑했고, 그렇게 오윤희는 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었던 것.

이후 오윤희는 딸 배로나와 학폭위에 불려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갖은 수모를 당했다. 이에 오윤희는 과거 자신도 똑같이 천서진의 부모와 가진 자들에게 당했던 수모를 떠올렸다.

결국 오윤희는 소리를 지르며 교장에게 날아 차기를 해 그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진짜 폭력은 당신들이 쓰고 있어. 당신들의 그 무책임한 말로 한 아이의 인생을 짓밟고 있다고. 우리 로나 절대 전학 안 가. 아니 못 가. 이 학교에서 졸업장 꼭 받아낼 거야. 이 쓰레기 같은 것들"이라며 딸의 손을 잡고 학폭위를 떠났다.

그 길로 오윤희는 딸과 함께 천서진에게 향했다. 오윤희는 "배로나 너 노래해. 성악하라고. 청아 예고가. 엄마가 너 꼭 청아 예고 보내줄게"라고 약속하며 천서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천서진 나 이제 아무 데도 도망 안가"라며 청아 예술제 대상 트로피를 천서진의 목에 갖다 댔다.

이어 오윤희는 "넌 죽었다 깨나도 나 못 이겨. 가짜 1등 천서진. 도둑년"이라며 자신의 1등을 뺏어간 천서진을 도발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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