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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이라고?! 육상 신기록 도장 깨기 중인 초미네이터, 최명진의 폭발적인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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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12·전북 이리초교)이 육상 남자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한국 초등학생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최명진은 20일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남자 초등부 200m 결선에서 23초 71에 레이스를 마쳐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민준이 세웠던 한국 초등학생 기록 23초 80을 4년 만에 바꿔놨습니다.

최명진은 전날 100m에서도 11초 67로, 1993년 김용태가 세운 11초 71의 한국 초등학생 기록을 27년 만에 바꿔놨습니다. 최명진은 "전날 100m에 이어 오늘 200m까지 부별 신기록을 수립해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다음 대회에서도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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