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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존재감' 황희찬, 교체 출전으로 분데스 데뷔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 선수가 마인츠와 개막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팀이 3대 1로 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는데요,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마인츠 골문을 노렸습니다.

후반 30분 골문 앞으로 달려들었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이후 3분 뒤 정확한 크로스는 동료에게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전반 17분 포르스베리의 페널티킥 골과 4분 뒤 포울센의 헤딩슛으로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후반에도 아마두가 쐐기골을 터트려 결국 개막전에서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은 첫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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