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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 288명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해 격리조치를 위반하거나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288명을 적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혐의가 중한 1명을 구속 송치하고 194명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현재 67명을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머지 16명은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아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구속 송치된 1명은 지난 2월, 용인 처인구 보건소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에 다녀왔다"는 거짓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건소의 역학조사를 방해한 28살 A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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