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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하랬더니 코로나 전한 '그 교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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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어제(1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8일 경복궁 인근에서 열렸던 집회와 지난 15일 광화문 인근에서 열렸던 집회에 최소 10명의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해당 일시에 집회를 참석한 사람은 모두 즉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2일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13일 교회가 폐쇄되었지만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교인들이 대거 참석하며 대규모 감염 사태를 부채질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불과 1주일 사이 300명 넘는 확진자를 만들어낸 사랑제일교회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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