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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에 잠자리 넣은 범인, 누구인가…'궁금한 이야기 Y' 추적

짜장면에 잠자리 넣은 범인, 누구인가…'궁금한 이야기 Y' 추적

SBS 뉴스

작성 2020.08.08 10: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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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짜장면에 잠자리 넣은 범인, 누구인가…궁금한 이야기 Y 추적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최근 중국집을 뒤흔든 '잠자리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7일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배달된 중국점 음식 안에 잠자리가 발견된 사건들을 추적한다.

지난달 23일, 배달 음식을 시켜 먹던 은진(가명) 씨는 깜짝 놀랄만한 일을 겪었다. 배달된 짬뽕 속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는데, 다름아닌 잠자리였다. 은진 씨는 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짬뽕 국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던 잠자리가 너무 징그러워 울음까지 터뜨렸다.

은진 씨는 바로 중국집에 항의 전화를 했지만 배달 기사는 오히려 은진 씨를 의심했다. 중국집 사장님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집 사장님은 종종 음식에 이물질을 넣고선 배상을 요구하는 손님이 있어 이번에도 그런 경우가 아닌지 의심이 된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기에 경기도에서는 짜장면 속에서 잠자리가 발견됐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킨 진주(가명) 씨는 소스 안에서 잠자리를 발견하곤 너무 놀라 그 사진을 한 인터넷 카페에 공유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주작'이 아니냐며 진주 씨를 비난했다. 진주 씨는 저녁을 함께 먹던 가족 모두가 목격한 것이기에 거짓말일 리가 없다고 했다. 배달 직후 짜장면을 비비기 전 찍은 사진까지 보여주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진주 씨에게 짜장면을 판 식당 사장님은 이번 사건에 대해 꼭 해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인터넷에 일명 '잠자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때문에 가게 매출도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시 매장 CCTV까지 내밀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중국 음식 속 잠자리는 대체 어쩌다 그곳에 빠지게 된 것인지, '잠자면'소동을 일으킨 범인은 과연 누구인지 추적할 '궁금한 이야기 Y'는 7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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