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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사] 강철비2

[책영사] 강철비2

이주형 기자 joolee@sbs.co.kr

작성 2020.07.31 17: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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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책영사 131 : 강철비2

이번 주 [책영사: 책과 영화 사이]는 웹툰 작가이자 영화 '변호인'으로 알려진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전편과 똑같은 캐스팅, 하지만 정반대의 역할

남북갈등을 그린 영화 '강철비'의 속편입니다. 전편을 자체 오마주(?)한 장면들이 많기 때문에 전편을 본다면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편에 나왔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동시에 전편과 정반대의 역할을 연기해 제작 과정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데요. '강철비'에서 북한 최정예요원으로 나왔던 정우성은 '강철비2'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연기하고, 전편에서 남한 외교안보수석을 맡았던 곽도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북 호위총국장을 연기합니다. 사실 이런 캐스팅에는 양우석 감독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감독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북의 지도자들이 바뀐다 해도 남북의 외교관계가 변화하기는 어렵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 스케일 커진 갈등, 갈등보다 스케일 큰 잠수함 액션

전편에는 남북 두 나라 간의 관계에 주목했다면 이번엔 범위를 넓혀 남북미 세 나라의 간의 관계에 주목합니다. 거기에 주변국 중국과 일본까지 합세해 더욱 복잡한 갈등 양상을 만들어갑니다. 평화를 위한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의 쿠데타로 남북미 정상들이 북한의 핵잠수함으로 납치당합니다. 평소 같으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조차 어려운 남북미의 정상들은 잠수함 안에서 의외의 케미와 유머를 자아냅니다. '밀리터리 덕후'인 양우석 감독은 이 핵잠수함 세트를 제작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또한 신정근이 연기한 부함장(a.k.a 잠수함의 신)의 시원시원한 잠수함 액션도 관람 포인트입니다. 협력하긴 커녕 외교적 갈등 풀기도 어려운 세 나라의 정상들… 과연 그들은 함께 잠수함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글 인턴 하지윤, 감수 MAX)

책영사 멤버들의 관람평↓
MAX "긴장과 이완이 적절히 배합된 '콘텐츠'"(3.8점)
라미 "과한 유머코드, 하지만 잠수함 액션은 좋다"(3점)
안군 "잠수함 액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볼만 하다"(3점)
씬디 "1보다 스케일도 커지고, 훨씬 더 복잡해졌지만 여운은 줄어들었다"(3.3점)

진행: MAX 출연: 라미, 안군, 씬디
*bookmovie42@naver.com으로 질문과 사연 보내주세요.

00:02:17 이주의 댓글
00:12:54 이주의 책영생활
00:18:28 책영사의 선택
00:19:34 안군의 배경정보 소개
00:27:50 라미의 줄거리 요약
01:02:36 OTT & 극장가 NOW

인스타그램: @bookmovie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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