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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자, 봉쇄령 와중에 파티 갔다가 코로나 감염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작성 2020.05.31 09:44 수정 2020.05.31 14: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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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벨기에 왕자(우)와 마리아 로라 벨기에 공주(좌) 모습 (사진=EPA, 연합뉴스)벨기에 왕자가 봉쇄령 와중에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궁은 필리프 벨기에 국왕의 조카인 요아힘 왕자가 지난 28일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의 한 파티에 참석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요아힘 왕자는 이틀 전인 26일 인턴 활동을 위해 스페인으로 건너갔다고 벨기에궁은 설명했습니다.

요아힘 왕자는 현재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파티에는 총 27명이 참석했다고 스페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현재 코르도바시는 16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경찰은 이 파티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현지 봉쇄 규정을 어긴 사람은 최대 1만 유로, 우리 돈 약1천380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될 수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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