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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다음 주 폐지…학생 구매 수량 5개로↑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작성 2020.05.29 17:11 수정 2020.05.29 17: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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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공적마스크 5부제가 폐지돼서 요일에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3명 외에 55명은 지역사회 감염 사례입니다.

전날 79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선 겁니다.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 엿새 만에 102명으로 늘었는데 이 가운데 직접 감염은 72명, 2차 전파 사례는 30명입니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이 더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약 2주 동안 수도권에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과 PC방에 대해서는 운영 자제를 강력 권고했습니다.

현재 전국 모든 어린이집에 내려진 일제 휴원 명령은 다음 주부터 해제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 상황에 따라 개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 지역은 당분간 휴원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공적마스크 제도도 개선됩니다.

식약처는 다음 달부터 5부제를 폐지하고 초·중·고교생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출생연도, 요일에 관계없이 한 번 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수요가 급증한 수술용 마스크 생산은 2배 이상 확대하고 기존의 보건용, 수술용 마스크 외에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신설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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